책의 개요

1.책 제목: 돈의 심리학

2.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저자 / 인플루엔셜

3.읽은 날짜: 2024/06/02

책에서 본 것 & 책에서 깨달은 것

1.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의 외형을 보고 판단을 하고 또 많은 부분을 영향 받았었다. 물론 나에게 큰 의미가 없는 비교와 경쟁임을 알고 있으나 사실 쉽게 스스로를 곧바로 잡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고 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게 되었으며 남들과의 비교와 경쟁이 아닌 스스로의 기준과 행복을 위해 싸우지 않기로 다짐하게 되었다.

2.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 부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고 독서를 통한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 성립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것과 관리하는 것을 잘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태도와 접근이 필요하다. 역설적이지만 충분히 설득력 있고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그 목표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성립하기 위해 꾸준히 독서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3.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파일럿들이 오래전부터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다. ""지루한 시간이 끝도 없이 계속되다가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이 바로 자신들의 직업이라는 얘기다. - 위기의 한 순간을 위하여 파일럿들은 수 년 동안의 공부와 경험을 쌓는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에 운항과 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항상 숙지하고 공부한다. 이를 투자에 연관 지어 설명한 것이 매우 인상 깊고 설득력이 강했다. 매 순간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꾸준한 공부와 노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중요한 한 순간에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요구한다. 보통 그 순간은 천천히 찾아보고 공부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우리의 경제를 순간의 위기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대비해야 함을 느꼈다.

4.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구입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야만 저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저축 그 자체를 위해 저축을 할 수도 있다. - 저축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어준 문장이다. 나는 평소 저축의 목표를 정하고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저축한 돈은 해당 목표를 위해 결국 소비되곤 했다. 물론 만족도가 있었지만 작가의 말처럼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물론 이를 대비한 구체적인 저축 계획은 없다. 하지만 나의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이를 반영하여 저축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볼 것이다.

5.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당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 사실을 명심해라. /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 무조건적으로 남들이 이야기 하는 투자는 믿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 역시 근거 없이 그러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동의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그 근거를 찾게 되었다. 전문가 혹은 다른 이들이 하는 조언을 나의 기준과 게임의 입장에서 해석해야 한다. 그들의 말이 무조건 적으로 틀렸다고 생각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그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맞는 이야기이며 나의 입장에서 정확한 판단과 비교를 통해 흔들리지 않고 더욱 설득력 있게 나의 기준을 잡을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적용할 점

1.나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기

2.공포의 순간을 대비하여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기

3.나만의 게임과 시간을 정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