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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디온아입니다.
어느덧 지기 4주 차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주이기도 하죠. 1주차에는 약 35km의 분위기 임장을, 2,3주차에는 영상 30도 이상의 온도와 함께 매물 임장과 단지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악조건에 저 혼자 했더라면 저는 1주차 분임을 하고 포기를 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원분들이 함께 하기에 마지막 주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시겠지만 상반기 이쯤에는 회사 업무들을 마감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야근, 출장, 조기 출근 등등 여러 악 조건이 많이 있었던 이번 한 달이었습니다. 업무는 업무대로, 투자 공부는 공부대로, 양은 방대하고 밀린 게 산더미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돌아가라는 말 처럼 하루 해야 할 목록들을 하나 씩 짜 놓고 묵묵히 실행 해나갔습니다. 다행히 과제는 밀리지 않았으며 완성을 목표로 두고 마감 직전 다 제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 혼자만 했더라면 저는 못했었습니다. 아니.. 안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옆에 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있기에 저는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122조 조원분들 진짜 너무 감사드리구요. 남은 한 주 과제 열심히 하고 완성해서 완성 된 임보를 보고 희열감을 서로 느껴 봅시다!!
이번 4주 차 강의는 게리롱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게리롱님과는 작년 특강으로 온라인에서 처음 보고 한 10개월만에 이렇게 지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젊은 패기로 꾸준히 경력을 쌓고 계시는 튜터님이기에 부동산 전문가로써 제가 몰랐거나 애매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아셨는지 콕 찝어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발품의 중요성
게리롱님은 7시간의 긴 시간 동안 G지역의 모든 구에 대해 입지 분석 및 가격 그리고 비교 평가까지 상세히 잘 알려주셨습니다. 저의 고향은 창원이라 G지역과 근접하여 자주 왕래를 했던 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강의를 들으면서 친숙한 동네와 단지들이 보여 조금 더 강의가 와 닿았습니다. 저번 3주차 강의의 지역은 거의 가보질 못해 권유디님이 잘 설명해줘도 와 닿지가 않았기에 현장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BM. 꾸준한 앞마당을 통해 강의 흡수력 늘리기.
손품의 중요성
튜터님이 입지분석 하실 때, 특히 인구 파트 부분에서 연령대와 인구 증감을 파악하면서 손품만으로도 각각의 생활권의 특성을 알 수 있었다는 것에 많이 놀랐었습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징들이라고 생각하여 손품을 재대로 팔지 않았던 것에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튜터님은 이 입지 분석을 통해 어떻게 가격이 반영이 되고 영향을 끼치는 지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냥 입지가 좋으니 가격이 높을 것이라고 단순하게만 생각했었던 것이 또 반성을 하게 되네요..
BM. 손품을 단순히 데이터 정리라 생각하지 말기. 손품으로 현장을 2번 3번 안가도 된다.
재건축과 재개발이 주는 투자 기회는??
G지역의 특성 상 재건축 단지가 많습니다. 재 건축 단지는 가수요가 많이 붙어 있으며, 실수요로 메리트가 없기에 갭 차이가 상당해 투자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신문이나 팟캐스트에서 재 건축 단지가 주제로 나오면 넘어가기 바빴는데요. 그만큼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은 재건축 및 재개발 단지 는 환경 변화의 파급력이 주변 구축 단지의 가격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 지 잘 보라고 하셨으며 또한, 평소에 자주 보던 재건축 단지를 가지고 재개발, 재건축 단계 및 조합원 등 생소한 단어들과 절차들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BM. 신축이 주는 환경은 주변 구축까지 영향을 가지게 된다. 한창 개발 중일 때를 노려라..
122조의 동료들의 소중함.
요즘 매일매일 고비입니다. 바쁜 시즌이라 일도 바쁘고 조장으로써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게 투자 생활에도 집중 하다보니 본업의 일도 재대로 잡히지 않습니다. 그렇게 녹초가 된 체 집에 오면 침대에 눕고 싶은 날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조원분들이 올뺌 참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책상에 앉고 투자 공부를 이어 갑니다. 1시간만 하고 자고 싶은데 같이 공부하는 조원분들은 한마디도 없이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증 시간이 2시간이 더 남았기에 저는 어쩔 수 없이 다시 공부에 집중합니다. 퇴근 후의 공부, 주말의 임장, 과제 마감 등 저 혼자였으면 절대 못합니다. 진짜 우리 동료들, 122조 덕분에 지금까지 공부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M.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우리 122조를 위해 끝까지 헌신하기.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댓글
우리 122조를 위해 끝까지 헌신하기 ㅠㅠ 또르르 디온 조장님의 모습이 왜이리 우리들 아버지의 모습 같을까요.. 말이 아니라 진심에서 묻어나오는 그 마음이 저희에게 더 울림을 주고, 나아가게 하는 힘을 주는것 같습니다.. 조장님 말씀처럼. 모든것은 다 저희의 마인드(?)에서 나오는 것임을 잊지않고~ 더 노력해 보겠습니동^^ 그리고 후기처럼 가을에는 부산 한번 저희함께 임장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