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엄마유니 ] 운명같은 1호기를 만났어요~❤️


안녕하세요!!

부자엄마를 꿈꾸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자엄마유니입니다.



24년 5월은 저의 월부 13개월 중

가장 의미있는 한달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운명적인 1호기를 만났고

0호기 매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이런 행운이 온 걸 보면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베풀며 살겠습니다~ ㅋㅋ


"나는 2024년 7월까지 잃지 않는 1호기를 만든다.”


저의 목실감에 매일아침 긍정선언한 내용입니다!!

신기하게도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저는 원래 서울 수도권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월부 강사님들께서 늘 하시던 말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지금 하락기에 씨를 뿌려야한다.


몇 달전부터 저의 앞마당에서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가 있었어요.

난 서울, 수도권 투자만 할꺼라며

애써 외면했던 지방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 지방에 1호기 투자 하자!!


5월 7일 매물코칭을 예약했고

셔츠튜터님의 OK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5월 11일 매물예약을 하고 지방 중소도시로 내려갑니다.


셔츠튜터님이 OK 하셨지만 투자의 확신을 더하기 위해

지역 전체 매물조사와 단지내 매물 전수 조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되뇌이는 말…


“같은 가격이면 어느 단지를 투자하는게 좋은가?”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치있는 것을 싸게 사야한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문신처럼 새기라고 하셨던 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 오래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것”


비교평가하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아~ 이 단지를 선택하면

많이 벌진 못하더라도 망하진 않겠다.’

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무조건 계약금 걸고 온다!!!

마음을 먹고


첫번째 예약한 부동산으로 가서 첫 매물을 봅니다.

세입자가 살고 있는 뒷동의 매물은 집상태가 생각보다 별로였고

5년차 신축임에도 결로와 곰팡이까지.. 단지 위치도 그닥이고…

앞동쪽 공실인 두번째 매물은

단지 위치도 좋고 세대내 상태도 양호했고,

 입주청소까지 말끔히 해놔서 바로 세입자를 맞아도 될 것 같았어요.

 1000만원 네고가 가능하면 좋을텐데…


매물을 다보니 부사님이

 “생각해보시고 연락주세요~”

사무실에도 안가고 길에서 인사하시는 부사님…T.T


‘엥? 부동산에서 브리핑 안해주시나요?

전 진짜 사러왔다구요!!!’


아쉬운 마음에 다른 매물은 없냐고 되물었고,

3층짜리 주전세 물건이 있지만

3층은 투자기준에 들어오지 않으니 패스하기로 하고

매물을 보여주신 사장님께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헤어졌네요…


부사님이랑 리스트 펼쳐놓고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아쉽다~~T.T


하지만 괜찮아!! 부동산은 많으니까…


단지내 상가에 있는 다른 부동산으로 향합니다..

미리 전화통화를 한 적이 있는 부동산…

다시 연락주시기로 했는데 아무 연락도 안주셨던 부동산…

그래도 용기를 내서 부동산으로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난 오늘 꼭 살꺼니까!!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안녕하세요, 매매물건 좀 보려고 왔는데요~~”


“네? 연락도 없이요? 미리 예약 안하면 집 못봐요~”


쌀쌀맞다…T.T

순간 당황하고 뻘쭘했지만

난 오늘 뭐라도 건져야한다는 생각에


“아~제가 방금 00동 00호 물건과 00동 00호 물건을 봤는데요.

 더 좋은 물건이 있나해서요…”


“아~ 거기…집 상태 별로예요~

좋은 물건이 있기는한데….

전 진짜 살 사람 아니면 집 안보여줍니다~”


냉정하게 딱 잘라 말하시는 부사님…

근데 뭔가 카리스마 있지만 똑부러지는 일잘하는 사장님 같다!!


전수조사한 A단지 매물리스트를 꺼내며


“사장님, 저 여기 단지 꼭 사려고 마음먹고 왔어요!!

좋은거 있으면 살꺼예요”


나의 진심이 통했나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시던 사장님

내 앞으로 오시며 그제야 웃으셨어요.ㅋ

원래 토요일은 투자자들 받는데 오늘은 예약 하나도 안받았다고…

이렇게 예약도없이 부동산에 오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그러면서 사장님의 베스트 물건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로얄동에 로얄층, 거기다 주전세까지…!!!

가격도 셔츠튜터님이 마지노선이라고 말씀하신 가격보다

700만원이 쌌어요…내가 조사한 가격 중 최저가!!!

바로 사장님의 장부물건이었던 것!!


이 물건은 원래 29살 청년투자자에게 주려던 물건이라고 하셨어요.

가정형편상 부모의 지원을 받을수 없어 혼자 공부했고,

공고를 나와 대학도 안가고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투자하고 싶다고 찾아온

청년투자자를 도와주고 싶어서

부사님이 물건을 깎고 깎아서 만들었지만

 청년투자자는 돈을 더 모을 수가 없어서

계약까지 진행이 안된 상태의 물건…

그리고 가격이 싼 이유가

2년 전세가 아니라 3년 전세를 해야한다고..

근처 분양받은 단지의 완공일에 맞춰 주인이 전세를 살고자 했던 것!!


“집상태 보고 괜찮으면 계약금 쏠께요!!”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나왔는지…ㅋㅋ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은 언제나 진리인 듯~~


부사님이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고

때마침 외출하고 지금 들어왔으니 30분 뒤에 오라고…

나의 1호기가 될 운명인지 모든 일이 술술 풀려가는 느낌!!


기다리는 동안 부사님이 지역 브리핑을 해주셨어요.

사장님은 이 지역에서 부동산을 하신지 20년이 되셨고,

이 지역에서 여기는 투자하면 되고 ,

투자자들이 몰려가는 여기는 절대 가면 안된다고!!

이 지역에서 투자할 때 중요한 3가지!!

학군, 고속도로, 연식!!!

특히  내가 선택한 A단지는 이 지역안에서 대장단지이고

주변이 다 구축이다보니

이 단지로 오려는 대기수요가 엄청나다고…

이유는 신축이고, 초중고를 끼고 있어 학군이 좋아

이 단지를 선호한다고 하셨어요.


아….이래서 셔츠튜터님이 여길 해도 된다고 하셨구나!!!

우량한 물건 잘 골랐다고 칭찬받았는데 맞구나~~ㅋㅋ

투자의 확신이 더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약속된 시간이 되어 매물을 보러 가는 길...

사장님은 단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하며

선호동과 비선호동을 구분해 주셨고

내가 사려는 이 매물이 가진 장점을 말씀해주셨어요.


집안으로 들어서는데 아장아장 걷는 돌쟁이가 보이고,

초등딸 2명, 세아이를 키우는 집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 때문에 늘 두꺼운 매트가 깔려 있다더니

마루는 너무나 깨끗했고,

A타입의 정남향구조, 확트인 뷰, 넓직한 구조,

줄눈이며 탄성코팅이며 집상태가 너무 훌륭했어요.


‘이건 꼭 해야겠다!!’


마음을 굳게 먹게 되었어요.

집을 나오기 전 부사님이

혹시 수리해야 할 부분이나

불편한 건 없는지 집주인에게 물어보셨고

없다고 해서 사무실로 이동~~


자!! 가격협상 들어갑니다!!


비록 셔츠튜터님이 말씀하신 가격보다 쌌지만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기위해


“ 전세가격 1000만원 내릴 테니

매매가격 1000만원 깎아주세요!”


사장님 당황해 하시며


“이러면 안돼요. 내가 어떻게 만든 물건인데…”


아…괜히 욕심부리다 물건 날아갈까

소심하게 바로 꼬리내림...T.T


여기서 복기!!!


가격협상을 시도해본건 잘했지만

집주인에게 한번만 더 물어봐달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부사님은 이 동네에서 20년을 부동산을 하셔서

집주인하고도 친분이 있는듯…

관계가 중요하신 사장님이라 선뜻 말을 못 꺼내신건 아닌지…

집주인에게 물어보고 싫다고하면

그냥 그 가격에 계약하면 되니까

한번 더 시도해볼걸….

아쉬움이 남네요^^



“사장님 계약금 바로 쏠께요!!”


집주인이 OK하면 계약금 이체하면 된다고….


그런데!!


집주인의 답문자가 안온다…

변심한건가? 뭐지?

아니나 다를까 집주인에게 걸려온 전화…

사장님은 숨김없이 내 앞에서 솔직하게 통화하셨는데

집주인은 전세살이가 처음이라

전세금 떼일까봐 걱정하고 있었던 것…ㅋㅋ

이해하지, 이해하지~~충분히^^


사장님은 전세보증보험에 대해 말씀하셨고,

안전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집주인을 다독이셨어요.

잠시뒤 집주인의 OK문자가 왔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후에 바로 계약금 이체~~~!!


그리고 !!


6월 3일 1호기 계약일!!!


매매계약서 작성, 잔금, 등기이전, 전세계약…

 차례대로 꼼꼼히 진행했어요..

내가 원하는 매매, 전세 특약을 미리 사장님께 부탁해 넣었고,

별무리없이 잘 진행됐고,

그렇게 나의 1호기는 잘 마무리가 되었어요.



드디어 월부 13개월 만에 1호기를 만들었네요.

이번 1호기가 나에게 얼마큼의 수익률을

가져다줄지 알 순 없지만

투자자로서 한발 내딛었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락장에 나도 씨앗을 심었다는 안도감과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

월부의 방식대로 하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자신감 없던 저에게 희망을 안겨주시며

실전투자를 알려주신 셔츠튜터님 감사합니다.


1호기를 많이 축하해주셨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을 짚어주신

돈독모의 쇼요리더님 소중한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늘 칭찬과 격려로 용기를 주시는

우리 열기 72기 85조 친정조분들 감사합니다.


늘 하루하루가 정신없고 바쁜 엄마인데도

많이 도와주고 이해해주고 토닥토닥해주는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2호기는 더 나은 선택으로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1호기 투자로 배운 것 ]


  1. 매물털기 하려고 마음먹고 갔는데 2번째 부동산에서 덜컥 계약을 해버렸다.

좋은 가격임을 확인했으면 다른 부동산에도 들러 더 좋은 가격의 더 좋은 물건을 찾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했다. 여러 선택지를 둬서 가격협상에 더 적극적이였다면 부사님에게 휘둘리지 않았을 것 같다.

여러 선택지를 둬서 조급해 하지 않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2. 잔금 전 법무비를 미리 체크해보지 못했다.

취득세 등 필수금액 외 보수를 25만원 상한선으로 미리 견적서를 요청했어야 했는데 생각도 못했고,

잔금날 보수금액이 30만원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잔금 전에 부사님께 법무비 견적서 요청하기.


3.남편과 공동명의로 함께 계약을 하니 남편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부동산에 관심도 없던 남편이 매매계약이든 전세계약이든 관심을 갖게 되었고,

투자한 물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격려해줬다.

앞으로의 투자도 남편과 공동명의로 함께하기!!


4. 매수 후 매도계획을 세워야 함을 알게 됐다.

매물코칭할때 셔츠튜터님이 전세기간까지 이 물건을 길게 가져갈 생각하지말고

수익을 봤으면 전세끼고 매도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3년전세기간 중 2년정도에 매도해야겠다고 계획했다.

매수시에 매도계획 짜보기!!


5. 매수 후 투자물건 관리가 중요함을 알게 됐다.

매수한 물건 관리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 게리롱님 자산관리시트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알람설정을 해서 매수한 단지 시세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매도시점까지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온유리user-level-chip
24. 06. 04. 22:34

유니님 1호기 축하드려요~~~👏👏👏 기다리고 기다린 후기 잘 읽어보고 올게요^^

유씨부부user-level-chip
24. 06. 04. 22:45

1호기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헤라클래스user-level-chip
24. 06. 04. 22:48

와우~ 유~니~님!!! 늘 열심히 하시더니 드디어 해내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애쓰셨어요~ㅎ 자세하게 후기도 남겨주셔서 저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유니님이 자랑스럽네요~ㅎ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