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3조 또린초이스]

4주차 조모임

어느 강의 때보다 빨리 지나가 버린 5월이었고, 우리조의 마지막 오프 모임이었다.

이제 가까워졌는데 마지막이라니 많은 아쉬움이,,,


5월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들도 매우 많아서,

조톡방에서의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조원들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독서모임 기록을 더 자세하게 작성했는지도 모르겠다.

같은 책을 읽고 각자의 소중한 의견들을 나누는 그 시간이 소중했고,

동료들의 말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돈의 심리학을 마지막 독서모임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 책의 내용과 조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은 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섹션이 있어서 마음을 전했고,

다시 한번 기록에 남겨 본다.


꾸준히 월부활동하면서 계속 만나고 싶은 조였어요!!


-별빛처럼 : 차분하고 꼼꼼하게 조원들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도 끊고, 본인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찬찬히 개선해 나가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배울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망원도토리 

열중 놀이터에서 튜터님들의 메시지들을 항상 요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달 정말 바쁜 관계로 조톡방이나 놀이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항상 바로바로 요약본을 보내주셔서 잘 읽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월부활동에 최적화된 건강한 정신과 쿨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타이트한 월부활동을 본인만의 심리적인 쉼표를 잘 활용하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제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텐션 

좋은 정보와 조언, 독려 등 조톡방에서 나눌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하나의 놀이터 같았어요. 우리 조톡방의 팔방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료주의에만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고, 다양한 뼈있는 말씀들 늘 새기고 월부활동을 하겠습니다. 


-리매레이나 

같은 연령대로, 따로 많은 얘길 나누지 못했지만 내적친밀감이 한껏 발현되었고,

공통점도 많은 것 같아서 아이디만 봐도 힘이 되었습니다.

유연한 사고로 조원들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동동산

초심자의 마음을 일깨워 주셨고, 가계부와 돈 관리 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 들어온 이상 이제 벗어날 수 없다고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피칸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깨닫고, 느끼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 오고,

그 기회를 붙잡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피칸님의 나이에 많은 것을 깨닫고 월부 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감동 받았고,

부러운 마음도 매우 컸습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할게요.


-812빠이롱

월부 전과 후가 정말 많이 다른 분 이라서 정말 놀랍고,

그 활동을 오래 유지하시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온오프 모임이나 조톡에서의 말씀은 늘 교과서처럼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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