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76조 띠파파]

  • 24.06.0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5.29~2024.06.0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본 것


-'살아남는다'는 사고방식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면 핵심은 세 가지다.

  1.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2.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3.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에 둘 것 두 가지

  1.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2.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몇 가지

  1.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3.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4.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6.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7.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8.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9.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10.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11. 리스크를 좋아하라.(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파산해버리면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12.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13.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나의 투자 전략은 그저 높은 저축률, 인내심,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STEP3. 깨달은 것


-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역시나 성공의 Key는 '복리'이며 이를 위해선 생존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지만,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되돌아보게 되었고 Plan B? 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적용할 점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나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내리지는 않았나 생각해 볼 것

-복리를 이해하고, 끝까지 살아남을 것

-투자하면서 발생하는 성공의 대가(변동성 및 손실)를 이해하고 지불할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3)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도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p.63) 상황이 극히 잘 돌아가고 있다면 다음의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쩌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황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무적이 아니다. 행운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사실을 인정한다면, 행운의 사촌격인 리스크의 존재 역시 믿어야 한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형편없는 스승이다.


(p.76)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것이 행복이다.


(p.78)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p.94)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p.99)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백만 가지가 있고 그 방법을 다룬 책도 많다. 그러나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p.105)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복리는 마치 참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대단한 성장을 이루고 지켜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겪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p.209)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p.223)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적어도 지속적으로 친절하지는 않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p.229) 찰리 멍거는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말이다.


(p.255)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투자에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공짜로 무언가를 얻으려 한다. 이는 가게에 든 좀도득이 그렇듯이 끝이 좋을 수 없다.


(p.278)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성적인 사람들이 나와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심리학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p.286) 진짜 낙관주의자는 모든 게 멋질 거라고 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건 그냥 안일한 태도다.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p.301)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나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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