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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주)가나문화컨텐츠
읽은 날짜 : 2024.6.1.~2024.6.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빚 #소비마케팅 #복지자본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책 표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다. "쉬지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 "빚지는 사람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세계32명의 석학들이 밝히는 자본주의 비밀"
저자는 1년 6개월간 기획, 취재된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제작하며 TV속 영상으로만 보여주기에 부족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보완하고 훨씬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출간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길을 밝혀주고, 어떻게 자본주의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통찰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본다면 빚은 선(善)이다. 빚이 없으면 자본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는 빚을 권하는 사회이다. 빚이 없으면 새로운 돈이 더 이상 창조되지않고, 돈이 창조되지 않으면 자본주의도 망가지기 때문이다.
막연히 빚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하고 최대한 자제하며 빨리 갚아야한다고 배웠다. 빚에 의해 돈이 만들어지고,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의 돈이 훨씬 많으며, 은행은 남의돈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내용들은 나에게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시스템에는 없는 '이자'가 실제로도 존재하는 한, 우리는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한다.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매일 '돈, 돈, 돈'하며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전부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다.
은행이 돈이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대출'이라는 과정을 거치지만 그 과정에서 이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결국 우리가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와야한다는 말이다. 나도 삶 속에서 끊임없이 다른 이의 것을 뺏고 때론 뺏기며 경쟁하고 있었다.
#'금융자본주의'라는 말은 노동력을 중심으로 하던 자본주의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로 전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이 돈을 만드는 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상품을 만들어내는 노동을 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바로 투자라는 과정을 거친다.
직장생활을 10년 가까이 하면서도 한번도 월급이외의 다른 수입을 창출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현재 생활에 만족했고, 나름대로 풍요로웠기 때문이다. 노후준비는 퇴직을 곧 앞둔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책을 읽으며 복리의 힘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함도 배웠다. 금융자본주의, 자본소득이 이제는 나에게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다.
#재테크로 제일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조그만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채 당신의 투자에 올라타 수익이 오르면 그만큼의 수익을 얻어갔으며, 설사 당신이 투자에 실패해도 웃으며 칼같이 수수료를 떼어갔다.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조력자도 아니며, 이웃도 아니다. 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이 말은 곧 당신과 은행의 이익이 상충될 때, 은행은 분명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파트를 읽으면서 내가 은행에 대해 생각했던 것이 잘못되어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하는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내가 투자로 돈을 잃든 벌든 상관이 없고, 그저 나에게 돈을 대출해주거나 상품에 가입시킴으로서 많은 수익을 얻기위해 노력할 뿐이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다. 기업은 이윤창출이 목적이니까. 다만 그것을 판단하는 나의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동시에 실패할 확률도 크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 일확천금의 망상은 당장 버려야 한다. 음융상품에 투자하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 원한다면 우리도 공부를 해야하고, 그것의 함정과 숨어 있는 이면을 보기 위해 안목을 키워야 한다.
처음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강의만 듣고 투자하면 금방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는 줄 알았다. 큰 성공에는 큰 노력이 따른다는 것을 간과했기때문이다. 여전히 코로나 시기에 주식과 부동산으로 투자해 제법 큰 성공을 맛본 사람들이 주위에도 있다. 그렇지만 노력없는 큰 성공은 언젠가는 댓가를 치룬다는 것을 알고 믿기에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실제 부모가 이야기한 소득과 청소년들이 생각한 가계에 대한 소득을 보면, 청소년들이 훨씬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청소년들은 '우리 가정은 풍부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결국에는 상황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이들에게 우리집의 경제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저축과 금융에 대한 지식을 알려줘야한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다. 나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막연히 아껴써라, 저축해라 정도의 조언만 들었을 뿐이지 구체적으로 돈이나 금융에 관해 배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내용까지는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해보는 경험정도는 시도해봐야겠다.
#소비습관은 내가 자발적으로 키운 것이 아니라 바로 마케터들에 의해 '길들여진'것이다. 아이들은 광고를 보면서 최면에 걸립니다. 광고를 보기 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조차 안 했던 물건들을 원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받고 그 중 한 가지는 아이들이 그 상품만 찾도록 선호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선호는 습관을 형성하죠.
아직 세 돌도 안된 어린 딸이 뽀로로가 그려진 책, 장난감 등을 선호하는 모습이 그 캐릭터가 좋아서가 아니라 반복된 광고의 노출로 인해 길들여진 모습이라는 것이 씁쓸했다. 7살인 딸은 집에선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에 대해 줄줄 외우고 있고 친구들과 그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 전혀 노출을 피할 수는 없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면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주면 좋을까 고민해봐야겠다.
#성인이 된 우리의 소비 습관과 성향은 이미 수십 년간 진행된 '키즈 마케팅'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 중의 하나이다.
나도 무언가를 선택하려고 할 때 특별히 선호하는 것이 없다면 7살 딸아이에게 물어볼 때가 종종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게 외식메뉴이다. 입이 짧은 큰 아이가 조금이라도 잘 먹는 메뉴를 선택하기위해 "뭐 먹고 싶어?"하고 물어보면서 가끔 말도 안되는 메뉴가 나올 때에도 들어줄때가 많았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잘 해주고 싶고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모성애까지도 마케팅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또 놀랐다.
#여성은 지금 쇼핑하는 현장에 있지도 않은 사람, 즉 남편, 아이, 다른 가족의 물건까지 산다. 여성은 집안의 쇼핑 가장이고 그래서 언제나 마케팅의 표적이 된다. 마트에 들어가면 사람들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걷도록 되어 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상품을 집어들기 쉽다.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마트에서의 동선까지도 치밀하게 짜여진 것이라는데 놀라웠다. 생각해보니 내가 갔던 대부분의 마트에서 항상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꺾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고있었다. 홈쇼핑에서 마지막 상품입니다. 주문폭주입니다 라는 말이 상술이라고는 알고있었지만 이것이 나의 불안함을 자극해서 소비로 이끈다고 생각하니 조금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려면 최대한 미디어 노출을 자제해야겠다.
#일반적으로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자신에게 있던 중요한 자산이 손실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드를 쓰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마비가 된다. 현금의 경우 돈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지만, 카드를 쓸 때는 계산하면서 카드라는 물건을 줬다가 다시 되돌려받기 때문에 우리 뇌가 착각하여 손실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바나님이 신용카드를 자르고 가계부를 쓰라고 하셨던 이유를 이제야 진짜 알 것 같았다. 사실 나는 스스로 사치를 하지도 않고 필요한 물품만 합리적으로 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귀찮게 현금을 쓰고 가계부를 써야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가계부를 직접 써보니 한 달간 내가 정말 돈을 많이 썼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고, 이건 꼭 필요한건 아니었는데...라고 느끼는 물건도 있었다. 뇌는 어쩌면 정말 단순하고 바보같아서 시각적으로 카드를 단순히 돌려받는 것에서 손실로 느끼지않는다는 것도 놀라웠다. 어쩌면 비어가는 지갑을 보게되면 정말로 뭔가 사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질 것 같다.
#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나도 딸에게 생일선물로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방구석에 처박아두는걸 보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딸은 선물을 받으면 당장은 세상을 가진것처럼 행복해 하지만 그 행복감이 채 하루도 가지않았다. 하지만 가족들이 놀러갔다온 기억, 즐거웠던 기억들은 몇달이 지나도 "엄마, 그때 너무 재미있었어. 거기 또 가자"라고 말할정도로 오랜시간 기억해주었다. 이것이 어린아이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욕망을 줄여도 행복지수는 늘어난다.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우리는 욕망을 줄여야 한다. 욕망을 줄이면 편안한 행복이 온다.
나보다 더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만족을 모른다면 세상이 얼마나 불행하고 힘이 들까. "편안한 행복"이라는 말이 너무 인상 깊었다. 그냥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게되면 억지로 참지않아도 편안하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게 멋지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는 지난 250년 동안 끊임없이 위기를 겪어왔다. 그러나 또 그때마다 나름의 방법론으로 위기를 이겨온 것도 사실이다. 위기의 시대마다 새롭게 등장한 경제 사상가들의 아이디어는 그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기도 했다. 그렇다면 지금의 위기는 어떨까. 과연 지금의 위기에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경제 이론이나 정책들이 있을 수 있을까.
사실 이 파트는 이론적인 부분이 많아서 전체적인 흐름으로만 읽었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자유시장주의체제를 이야기하며 보이지않는 손에 대해서 주장했고, 칼 마르크스는 자본론으로 계급없는 세상, 공산주의 체계를 주장하였으며, 케인스는 고용과 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하이에크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은 시장의 자율성을 규제하고 비효율적인 체제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어느쪽이 맞다고 볼 순 없지만, 현재 상태에서 지금과 같은 소득의 양극화와 삶의 불안 요소를 양산하고 있기때문에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복지는 자본주의 하에서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종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해야 할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이런 방법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자본주의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나 또한 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막연히 복지는 저소득층이 살 수 있도록 금전, 물품등으로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이것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복지로 바뀐다면 우리사회는 큰 노동력을 얻게 되는 셈이지 않을까? 물론 그들이 단순히 받는 것에서 끝나지않고 스스로 하기까지는 큰 변화와 진통이 필요할 것 같다.
#복지국가라는 것은 사회 안전망이 잘 돼 있는 나라인데 실패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가 있죠. 재기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험 할 수 있게 됩니다. 모험과 창의력, 발명와 혁신, 이런 것을 촉진하는 효과를 복지국가 갖는 것이죠. 실패하면 끝인 사회에서 창의가 나올 수 있을까? 창의는 끝없는 실패와 모험에서 시작된다.
창의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이다.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나 획기적인 생각을 하는것은 너무 버겁다. 우리는 언제나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부디 우리 아이들만큼은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사회에서 살아나갔으면 좋겠다. 우리가 노후를 불안해하는것도 우리나라의 복지제도로는 개인의 노후를 책임져줄 수 없기 때문이다. 단번에는 어렵겠지만 점차적으로 공적인 보험으로 개인의 노후가 대비된다면 어떨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 일단 가계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장 현금을 들고다니면서 쓰기는 너무 어려워서 통장에 미리 한달치의 생활비를 계산해서 넣어두고 그 안에서 쓰도록 시도해볼 것이다. 또한 매일 어플로 가계부를 써봐야겠다. 가계부를 쓰면서 내 뇌를 고통스럽게 해서 소비를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떤 물건을 살 때 정말로 필요한 물건인지 시간차를 두고 생각해봐야겠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의 경우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까지도 생각해보고 대체할 물건이 없는지, 정말로 필요한지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구매해야겠다.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들을 많이 깨달았다.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고 생각했지만 근로주의, 노동주의 사회에서 살았던 것 같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것이 치밀하게 짜여져있었던 것이라는 걸 깨닫자 왠지 모를 배신감까지 느껴졌다. 이 책을 읽기 전과 나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안타깝지만 아직은 개인의 노후를 책임져주지않는 나라를 대신해 내가 어떻게 돈을 대해야하고 절약해야하고 투자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P 249)
#일반적으로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자신에게 있던 중요한 자산이 손실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드를 쓰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마비가 된다. 현금의 경우 돈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지만, 카드를 쓸 때는 계산하면서 카드라는 물건을 줬다가 다시 되돌려받기 때문에 우리 뇌가 착각하여 손실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 소비를 줄이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책 맨 뒷장에 부록처럼 광고되어 있는 책이었다. 자본주의를 읽고 나니 그래서 그럼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물음표가 마음에 남게 되었다. 또 내 가족과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말해줘야하지도 궁금해졌는데 이 책이 그 답을 줄 수 있을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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