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배운데로 실천하는 투자자 깡총입니다.
저희집에는 저의 가장 큰 아군이자 적군이 살고 있습니다.
바로 제 배우자이구요.
남편은 제가 투자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저를 갭투자꾼, 투기꾼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무슨말로 설명해도 듣지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찾기로 했고, 계속 남편을 설득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열반기초반을 들으면 완성했던 비전보드를 새롭게 업데이트하면서
남편에게 인정받는 투자자 되기를 넣었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어쩌면 저에게 순자산10억보다 남편에게 인정받는 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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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이 지금 바겐세일 기간이래"
"자산재배치를 한다면 너도 서울에 집 살 수 있어"
"지금이 기회야! 하락장이래!"
35년 넘게 지방에서만 살아온 저에게 서울은 막연히 "비싼 곳", "사람많은 곳"
딱 두가지 느낌 뿐 이었습니다.
신문과 뉴스에서 몇 십억씩 하는 서울의 고가 아파트 이야기를 할 때면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싼 서울 아파트를 나도 가질 수 있다고?"
이런 욕심과 조급함으로 처음 월부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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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을 듣기 전까지는 투자는 고사하고 노후준비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아직 30대고,
나는 아직 퇴사까지도 많이 남았고,
나는 노후준비 아니어도 지금 육아와 직장생활만으로 너무 바쁘고 힘들게 살고있고,
열심히 저축하고 있는데 큰 문제 있겠어?
이런 안일하고 어쩌면 무책임한 생각으로 저의 노후를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는 방황하거나 해매지않습니다.
오늘 업데이트한 비전보드를 핸드폰과 피씨 배경화면에 저장하고
자주 들여다보며 목표달성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걸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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