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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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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6. 3.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사람이 반복하는 것
나는 볼테르의 다음 말을 좋아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이는 돈에 대한 우리의 행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생각하는 내용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질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말도 안 되는 짓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중요하지 않은 무언가)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중요한 무언가)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이는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나 그만큼 쉽게 간과하는 진실이기도 하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명성이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자유와 독립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가족고 ㅏ친구는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날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일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좋은 소식이 하나 있다면 ‘충분함’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툴이 놀랄 만큼 간단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필요가 없다.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충분함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닥치고 기다려라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부자가 될 것이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살아남는 것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안전마진은 보수적인 것과는 다르다. 보수적인 것은 특정 수준의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낙천주의는 흔히 ‘일이 잘될 거라는 믿음’으로 정희된다. 하지만 이는 불완전한 정의이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사실 중간에 분명히 고난이 있으리라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궤도는 올바른 쪽으로, 위를 향하고 있다고 낙관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때때로 지뢰밭이 있다는 것 역시 똑같이 확신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꼬리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했을 때 과잉반응을 보이게 된다.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당신이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 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 되는(아마도 1퍼센트도 안 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낑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비즈니스, 투자, 금융에서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망가지고, 실패하고, 추락하는 게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조지 소로스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항상 해가 뜰 수 없다. 흐린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찐부자 #배당금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페라리가 주는 역설]
#겸손 #친절 #공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존경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하지만, 돈으로 근사한 무언가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그런 존경이나 칭찬을 많이 가져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남 신경 끄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여러 번 언급했듯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남과 나를 구분 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소프트 스킬
지금처럼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 지능은 믿을 만한 이점이 아니다. 그러나 ‘유연성’은 이점이 될 수 있다. 지능 경쟁이 치열하고,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 우위는 복잡한 소프트 스킬 쪽으로 기운다. 소통 능력, 공감, 그리고 유연성 같은 것 말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저축이라니, 이 웬 고리타분한 얘기인가. 그럼에도 당신이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예측불가
우리는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조차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안 해야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예측하지 못해서 실수를 저질렀을 경우 알아야 할 건, 세상이 예측하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예상치 못한 일에 놀랐을 때 배워야 할 교훈은 바로 이겁니다.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안전마진]
#안전마진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적어도 지속적으로 친절하지는 않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안전마진]
#안전마진
맞을 확률이 95퍼센트이고 틀릴 확률이 5퍼센트라면, 이는 언젠가는 불리한 경우를 경험할 거라는 뜻이다.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퍼센트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과거의나 vs 미래의 나]
#나아지는 나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에 둘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둘째,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변한다. 이토록 흔한 명제를 왜 자신의 투자에는 대입하지 않을까. 장기 계획을 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목표도, 욕망도 바뀌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가격표]
#수수료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나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벌금이 아닌 수수료다.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의 상황 파악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아니면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아니면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아니면 데이 트레이더인가? 당신의 투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비관주의의 유혹]
#비관, 주의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겸손, 용서, 연민 #저축 #일부가 아닌 전체 #친절 #나의 게임 #혼란 #리스크 #수수료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세상은 크고 복잡하다. 행운과 리스크는 모두 실재하며 식별하기가 어렵다. 예측할 수도 없다. 그러니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한다면 실제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올바른 롤모델을 찾을 확률도 커질 것이다.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즐거움을 덮어두지 않으면 부는 절대로 쌓이지 않을 것이다.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소수의 작은 것들이 다수의 결과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투자나 비즈니스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어도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때는 개별 투자를 보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형편없더라도 몇 개만 뛰어나면 괜찮다. 보통은 이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은 행복을 가로막는 보편적이고 강력한 장애물이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당신이 가진 물건에 열광하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사람들의 존경과 칭찬을 얻을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은 자동차 배기량과 번쩍이는 시계를 통해서가 아니라 친절과 겸손을 통해서다.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누구에게나 삶은 놀랄 일들의 연속이다. 특별히 용도를 정해두지 않은 저축은 최악의 순간 당신을 놀라 자빠지게 만들 수도 있는 사건에 대한 대비책이다.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이런 것들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을 수수료로 보아야지, 벌금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미래에 일어날 법한 일, 그리고 내가 잘살기 위해 꼭 일어나야 하는 일, 그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은 당신을 인내하게 만든다. 이렇나 인내는 시간이 지나면 복리가 마법을 부리도록 만들어준다.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목표가 바뀌고, 욕망이 바뀐다. 따라서 금융과 투자에 관련한 과거의 결정이 극단적이면 극단적일수록 변해가는 당신이 후회할 가능성도 커진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사람들의 예측 능력은 형편없다. 또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사건은 느닷없이 일어난다. 그러니 리스크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시간이 지나면 제값을 할 것이다. 그러나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아예 파산해버리면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모든 사람은 목표가 다르고 계획이 다르다. 즉 나의 게임과 너의 게임은 다르다. 따라서 같은 주식과 채권을 사더라도 이후의 행보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선 안 된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들도 돈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뉜다. 사람마다 목표와 욕망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을 버는 원칙이 있을 줄 알았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뿐, 원칙은 없다. 우리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이, 심리가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다.
2. 잘못된 선택은 없다. 각자가 생각할 때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이다.
3.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이 미래의 내가 하는 선택과 다를 수 있다는 깨달았다. 나의 목표와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4. 모든 것이 이성적일 수는 없다. 적당히 합리적인 일부에 만족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말자.
2. 나의 목표 100개 중, 10개만 이루어져도 나는 성공할 수 있다.
3. 오늘의 목표 10개 중, 3개만 이루어져도 오늘 하루는 잘 보낸 것이다.
4. 매일 비관적인 생각을 멀리하자.
5.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자.
6. 나는 나대로 비교하지말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0)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볼테르
(P. 27)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P. 135) 항상 해가 뜰 수 없다. 흐린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P. 139,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 161, 부의 정의)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자산 부자와 소비 부자의 차이를 신중하게 정의해야 한다. 자산 부자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부자 대 부자, 보이는 말은 같으나 숨겨진 의미는 다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어떤 부자인가?
(P. 172, 뭐 저축을 하라고?)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부의 가치는 상대적이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남과 나를 구분 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P. 184)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앞뒤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 늘 앞뒤가 맞는 건 아니잖아요.
(P. 221)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P. 224)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P. 229)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P. 269)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P. 285)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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