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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의 개요
책 제목
돈의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2024.05.30 ~ 2024.06.03
총점 (10점 만점)
8.5점
2. 책에서 본 것
목차 및 프롤로그
#복리 #인내 #탐욕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금융 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 없으 운에 좌우된다.
금융 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금융은 사람의 행동을 따른다.
책에서 본 내용
#생존 #비교 #저축 #후회 #인정 #겸손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 보았을 뿐이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우리는 팩트가 아닌 감정에 많이 휘둘린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특정 개인이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뉴스를 장악하는 극단적 인물들을 연구하는 것보다 이런 종류의 폭넓은 관찰을 통해 배울 때 우리는 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과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생존' 이다.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간간히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투자의 천재를 정의해 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향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 원하는 전략은 최대한 밤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전략이다.
1)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 하라
2)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
우리는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조차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안 해야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예측하지 못해서 실패를 저질렀을 경우 알아야 할 것은 세상은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배워야 할 교훈은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달라' 이다.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견딜 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 사이의 차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큰 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유리한 경우의 대가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말이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미래의 내가 무엇을 원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 또 다른 문제다.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해 둘 것이 두가지가 있다.
1)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라 :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다.
2)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라 : 매몰비용은 사악한 역할을 한다.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게 아니라 가차 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금융 세계에는 나쁜 개념이 하나 있다.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
중요한 건 우리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나와 관련 없는 모든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애라.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가 사실이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사실이라 믿는 것들이 많은데 이를 '매력적인 허구'라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이 복잡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느 구멍들을 채워줄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그런 스토리들이 우리에게 끼치는 경제적인 영향은 환상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끔찍한 것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우리는 내가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비지니스, 경제, 투자는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저축은 필수다. 저축에 핑계는 없다.
2. 생존이 중요하다. 대가가 파산이라면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
3. 겸손하라.
4.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5. 극단적인 선택을 피해라.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목표가 바뀌고 욕망이 바뀐다. 과거의 결정이 극단적이면 극단적일 수록 변해가는 내가 후회할 가능성도 크다.
6.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모든 사람은 목표와 계획이 다르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한다.
2. 극단적인 선택을 피한다.
3. 적당히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한다.
4.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5. 나의 게임을 정의한다.
6.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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