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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감아차기 - 시작]
마지막 양파링님의 수업,
4강 수업의 주제는 전세이다.
이전 집에서 전세 빼는데 고생했던게 생각이 난다.
23년 2월 쯤..
벽지, 장판, 필름, 조명까지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했음에도 전세가 나가지 않았다. 연락조차 없었다.
그런 와중에 출근길 매번 월부 유투브 영상을 보았고, 전세를 빼기 위한 방법과 사례들을 우연히 접했던 것 같다.
전세를 빼기 위해서 주변 아파트 분위기 임장도 하고, 시세파악을 하였다. 결론은 내가 원하는 전세가가 아닌 시장상황에 맞춘 발빠른 가격조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부동산에 가격을 낮추고, 기한을 정하고 이후에는 다른 부동산들에 전세를 내놓겠다고 했다. 그리고 2-3일만에 전세 계약 연락을 받았다.
경험이라고 하면 경험일 수 있는 전세빼기 체험을 해봐서 그런지 전세 셋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집중을 했다.
전세 셋팅.
열심히 투자를 하고 끝나는게 아니었다. 투자 다음 전세라는 숙제가 아직 남게 된다.
집이 비어 있는 경우, 기존 임차인 승계 받는 경우, 기존 임차인 재계약, 임대인 전세 조건 등 유형은 다양하고 그에 맞는 전세 셋팅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특약사항들.. 배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적정 전세가.
앞서 말했듯이 적정 전세가에 대한 공부는 직접 경험을 통해서 해보았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위안이 되고, 배운점이 있다. 내가 했었던 전세 거래가는 현재와 비교하면 약 3-5천만원 낮다보니 아쉬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확실한거는 다음 거래시에는 더 낮게 잡아야 하는게 아니라 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즉, 결국 시장 상황은 계속 변할거고 현재의 욕심으로만 채우면 안된다는거다. 지속적인 투자를 위하여 적정한 가격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공급 리스크.
지금까지 2년 뒤 모습, 4년 뒤 내 물건의 모습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상승하길 만을 바라고, 최고의 그리고 최선의 선택을 위한 투자 공부를 임하고 있었다. 투자 그리고 전세! 앞으로의 투자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전세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앎'이 있어야 한다. 그 '앎'이란 앞으로의 공급량과 내 물건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와.. 고려하고, 공부해야하는 부분이 끝이 없다. 재밌다.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물건에 대한 확신.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미리 준비. (공급확인, 대출확보 등)
쌀때 싸게 사기.
이 모든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며 실력을 키우고, 책으로부터 '지혜' 배우기.
[감아차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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