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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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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05.20~2024.06.0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들어가는 글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투자 의사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어느 한 집단의 사람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 돈에 대한 관점이, 다른 한 집단의 사람들에게는 완벽히 합리적 일수도 있다.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에게는 타당한 것이다.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하다.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만족을 모르는 것이 왜 위험한 걸까? 상상도 못 할 만큼의 부와 명성,권력,자유까지 있는 사람이 불법을 저지르는 이유는 더 많이 바랐기 때문이다. ‘충분’이라는 것을 몰랐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과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일에서 발생한다. 가족과 친구와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워런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모두 사춘기 시설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은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버핏의 성공 요인을 해부한 2000권의 책 중에서 ‘이 남자는 75년간 꾸준히 투자를 해왔다.’라는 제목의 책은 없다.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이다.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1929년10월의 주식가격 폭락은 상반된 결과를 낳았다. 제시 리버모어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으로 만들었고 에이브러햄 저먼스키를 파산시켰고 아마도 그의 목숨을 앗았다. 그로부터 시계를 4년 후로 돌리면 이야기는 다시 교차한다. 시기는 달랐으나 저먼스키와 리버모어는 한 가지 두드러진 공통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부자가 되는데 뛰어났으나 부자로 ‘남는 데’는 서툴렀다. 우리는 버핏이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주목해야 한다. 그는 살아 남았다. 생존의 그의 장수비결이다. 버핏과 멍거는 ‘부자로 남는 재주’까지 추가로 가지고 있었다. 강세장에 현금을 보유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 현금 덕분에 약세장에서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금융에서는 롱테일, 즉 결과 분포도에서 가정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이 말은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 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비즈니스, 투자, 금융에서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망가지고 실패하고 추락하는 게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길 때는 크게 이기고 질 때는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Story 7‘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행복의 가장 강력한 공통분모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이다.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좋은 우정을 나누는 것,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등이 있다. 자녀들은 당신의 돈을 원하는 게 아니라. 당신을 원한다. 이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특히 자녀들은 당신이 겉에 있기를 바란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Story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대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부를 통해 내게 호감을 가지라고 나를 우러러보라고 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싶어한다. 비싼 물건들이 존경과 칭찬을 불러올 거라고 잘못 생각한다. 부를 쫓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이다.
Story 9 부의 정의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산가인 사람도 많고 부자처럼 보이지만 한 발만 잘못 디디면 파산해 버릴 벼랑 끝에 있는 사람도 많다. . ‘자산부자(wealthy)’와 ‘소비부자(rich)’. 보이는 말은 같으나 숨겨진 의미는 다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어떤 부자인가?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률이 높다는 것은 내가 쓸 수 있는 것보다 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저축이 있다면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Story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우리는 사람이다. 엉망진창으로 사는 감정적인 사람이다. 예측에 기초해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나는 사람들이 왜 내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해보려 애쓰는지 알 것 같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다. 적당히 합리적인 행동이다. 세상에 100퍼센트 상승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Story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우리가 자신에게 사용하는 정신적인 속임수가 있다. 겪어본 사람, 이미 해본 사람을 지나치게 우러러보는 것이다. 특정한 사건을 겪어보았다고 해서 반드시 다음 번에 일어날 일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꼬리 사건을 과소평가하기 쉬운 이유는 사건들이 어떻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지 과소평가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간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Story 13 안전마진
벤저민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으로 유명하다. 그는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들은자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다.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두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둘째,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자동차나 주택, 음식,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표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청구서 지급 기한이 도달해도 좋은 것을 얻는 데 대한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뭔가를 잘못한 데 대한 벌금처럼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수수료을 내는 것은 괜찮지만 벌금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 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공포,의심,불확실성,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아니면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아니면 데이 트레이더인가? 당신의 투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Story 17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Story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우리는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세상은 크고 복잡하다. 행운과 리스크는 모두 실재하며 식별하기가 어렵다. 예측할 수도 없다. 그러니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다.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온ㄹ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 진다.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판단할 때는 개별 투자를 보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형편없더라도 몇 개만 뛰어나면 괜찮다. 그리고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성공적이 투자에도 비용이 드는 법, 이것들을 수수료로 보아야지 벌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는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다. 시간이 지나면 제값을 할 것이다.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를 갖고 싶었다 “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지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고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 또한 재무상담가들이 추천하는 것보다 자산내 현금 비중을 높게 유지한다. 독립성에 있어서는 현금이 산소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투자전략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저축률과 인내심,세계경제자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스페셜 부록>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살다 보면 자신이 내린 선택으로 부와 가난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인생에서 우연의 역할을 과소평가하기는 더 쉽다. 네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의 가치와 그 보상을 믿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모든 성공이 노력의 결실도 아니고 모든 가난이 게으름의 결과도 아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네 시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더 적은 것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 너의 소득이나 투자수익률보다 네가 통제하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중간에 마음을 바꿔도 괜찮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져도 괜찮다. 가치관과 목표가 조금씩 바뀌었노라고 인정하는 것도 좋다. 마음을 바꾼 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다. 특히나 젊은 시절에는 말이다. 자녀를 응석받이로 키우는 대가는 온실 속 화초 같은 삶이다.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얻는 데 압도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순자산의 수준이 아니라 네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금융 조언은 너나 대부분의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보너스 스토리> 세상은 바뀌고 투자자는 진화한다.
세상이 바뀌고 적응하고 진화하는 걸 생각하면 1.예상은 많이 하고 전망은 줄여라 .2.세상은 바뀌는데 내 생각이 영원하기를 바라지 마라. 3.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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