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후 기초반 조장을 하면서 느낀 점_그뤠잇

안녕하세요. 그뤠잇입니다.

오늘은 월부학교를 경험한 후 기초반 조장을 하면서 느낀점을 글로 남겨 봅니다.

# 걱정 그리고 자실의 시작

저는 운좋게도 월부를 시작하고 8개월차에 월부학교를 가게 됬습니다.

그리고 월부학교가 끝나 갈때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됬습니다.

기초과정을 다시 수강해야할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고, 저는 그동안 함께 했었던 동료들과 자실을 시작했습니다.

투자코칭에서도 서울 앞마당을 늘리라는 조언을 받았고, 이대로 자실을 하면서 앞마당을 늘리고 나중에 학교를

다시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실을 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것과 똑같이 했고, 스케줄도 동일하게 가져갔습니다.

임보를 쓰고 독서모임을 하고 꿈 100번 쓰기를 하면서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매달 앞마당을 1개씩 늘려가며 알차게 시간을 보냈었던것 같습니다.

# 튜터님의 조언

우연한 기회에 예전에 만났던 튜터님을 뵙게 됬고 근황을 말씀드렸더니 튜터님께서는 기초 강의를 수강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기초 강의를 지금 들으면 새로 얻는게 있을거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사실 처음 들었을때는 반신반의 했지만 자실을 유지하면서 기초강의를 듣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부담이 적은 내마반을 신청하였고 감사하게도 조장으로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 기초반 재수강을 통해 얻은 것

조장의 역할을 맡았지만 걱정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오랜만에 기초반 조장을 한다는 점, 그리고 과거 조장활동을 할 때 조원분들이 이탈하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걱정이 많이 됬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습니다. 4월에 함께한 내마반 조원분들은 너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고 3주간의 기간동안

8번이나 온오프로 만나면서 정말 알찬 3월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한달을 통해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고 앞으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5월에 열중과정을 하면서도 1달동안 오프로 3번이나 만나 독모를 하게되었고, 지난 4월에 이어 5월 열중 과정에서도 함께 투자생활을 할 동료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기초반에서 저는 앞으로 투자자로써 지속할 강력한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드리려고 노력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6월에는 열기반이 시작되었고 방금 전 OT를 해보니 정말 좋은 동료분들을 만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월에도 저희 조원분들에게 집중하는 한 달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상 기초반 수강하는데 있어 두려움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떤분들을 만날까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동료를 만나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좋은 동료가 먼저 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ㄴ니다..

내가 스스로 발전하고 좋은 동료가 된다면 그것으로도 괜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더 이상 실전, 지투, 학교에 가는것이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일을 하고 어떤 분들을 만나든지

좋은 동료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면 나 스스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가나 다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장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월과 5월 함께해주신 동료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6월에 함께할 열기 동료분들께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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