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7조 억띠기]

기왕하는거 백띠기,천띠기말고 억띠기는 해야지~~~!!" 안녕하세요...억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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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나는 느낌도 들고...제가 너무 모르는게 많아 무안하기도 하지만....제 주변에 이렇게 말해주시는 분이 계신 것 자체가 든든합니다.

한두번 들어서 알 수 있는 강의가 아니다..

작년 겨울에 정말 운좋게도"열기 10번 수강생" 카만사님을 조장님으로 모시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 찐부자가 없는데 처음 봤습니다...찐부자...^^) 저녁을 먹으면서 여쭤봤습니다. 왜 열기를 10번 넘게 수강을 하셨는지...수년동안 투자공부를 게을리하지도 않으셨고 자산도 그 정도면 아쉬울게 없으실거 같은데 말이죠...^^;;

조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늘 새롭다...매번 수강때마다 새로운 걸 알게 된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몇 번이고 나는 더 수강을 할 것이다."

겨우 한번 들은 저로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강의를 100% 이해한 건 아니었지만 그 정도 강의였나? 하는 의구심도 생겼었거든요....

이번이 두번째 수강인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어? 이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강의때 들었던 내용 같은데 뭔가 또 하나가 깨우쳐진거 같은 느낌....

네...너바나님 강의는 그런 강의였던거죠...제가 처한 상황에 따라 같은 말도 또 다르게 느껴지고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그런 강의....

왜....슬럼프죠?

요즘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왜 슬럼프죠....ㅠㅠ

슬럼프라는거...고수들에게나 생기는거 아닌가요? 전 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햇병아린데요...

그 동안 무슨 큰 사건사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기구한 사연이 생긴 것도 아닌데 갑자기 방전이라뇨....ㅠㅠ

올해초부터 회사일이 바빠지다보니(근데 원인이 이게 맞는지는 잘...ㅜㅜ) 강의도 대충 듣게되고...유튜브보듯....ㅠㅠ 임보도 시간에 임박해서 늘 초치기하기 바쁘고...그러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지고...월부동료들과 그나마 하던 카톡마저도 잘 안하게 되고...급기야 제 루틴까지 망쳐버려 복구가 시급한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나는 풀떼기다~~!!

아직 왜 그런지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확실한 건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구요....너무 조급하지 않게 하나씩 하나씩....

그래서 이번 열반기초반이 제게는 더 뜻깊은 강의가 되었구요...

그래서 조금 더디더라도 멈추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초식동물도 아닌 그냥 풀떼기다~~!!"

늘 좋은 강의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늘 좋은 환경 만들어주시는 월부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늘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시는 너바나 선생님....감사합니다...^^

BM

90일 습관 만들기(미모, 목실감)을 꼭 달성하겠습니다.

인생계획을 다시 한번 세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