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4기 22조 아몬드] 웰씽킹

저자 : 캘리 최

출판사 : 다산북스

완독일 : 2024년 6월 5일

p65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했을지 상상하는 게 중요하다. 롤모델에 대해 충분히 공부가 된 상태라면 현명한 결정을 내일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많은 스승을 떠올리며 성과 있는 결정을 지속해왔다.

= 어려움이 생겼을 때 누군가 나를 이끌어주고 조언을 해 준다면 어떤 방향을 제시해 줄까 생각해 본다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스승의 생각과 행동을 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나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p76 목표를 분명히 한다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듯이,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정확한 목적지를 입력해야만 내비게이션이 잘 작동하듯 인생의 목표도 마찬가지다.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 어는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이게 바로 신념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3만 배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 지금 당장은 무언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 아직도 헤메고 있는 느낌이 바로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는 어떤 신념이 있는지조차 아직은 잘 모르겠다. 처음 작성했던 비젼보드는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담아내고 있는지 나의 목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p87 내가 이토록 부에 대해 말하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마치 부와 돈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 부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부는 돈이 많아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많고, 언제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기 싫은 일은 거절할 수 있는 그런 것이라고 막연히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선한 영향력을 주변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부를 가진 존재가 바로 부자이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다.

p132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간혹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는 의미를 잘못 이해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내 탓이란 질책이나 꾸지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실패와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걸 말한다.

= 한동안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 좋은 일, 속상한 일, 화나는 일은 누군가 희생양이 나에겐 꼭 필요했다. 대부분 남편과 아이였고, 늘 그들을 탓하며 지적을 했으며, 의기소침해지게 만들었다. 그 화살을 나에게 돌리자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분노가 쌓이기 시작했다. 탓하기는 과거에 머무는 행위이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데, 내 탓, 남 탓은 나의 발목을 잡을 뿐이다. 실수에서 개선할 점을 찾아 내가 성장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자.

p147 포기가 반복되면 자신의 능력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는데, 이를 패배감이라고 한다. 시작하기도 전에 무력해지는 것이다. 이 모든 게 핵심가치를 모른 채 목표를 이루려고 했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핵심가치를 찾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삼아라. 이 핵심가치가 바로 당신의 삶에 내려야 할 첫 번째 뿌리다.

= 책에서 60개의 핵심가치를 예시로 들어주었고, 그 중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가치 5개를 뽑아보라고 했다.

성장, 겸손, 만족감, 균형, 자존감, 가족, 자유, 건강, 정직, 자립, 안전함, 안정감, 부

위 13가지를 체크했고, 나는 “가족”, “자유”, “건강”, “안정감”, “부”, “만족감”. “정직” 7가지를 뽑았다. 아직은 욕심이 많은가 보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하여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포스트잇에 써 핸드폰에 붙이고 다닐 계획이다.

p166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집이 있고, 아침에 눈을 뜰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한국 여자이며 건강하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그리고 매일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나를 믿기로 했다.

= 나를 사랑하는 일!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부모, 자식, 배우자를 사랑하는 일도 나를 사랑하는 밑바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또한 내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좀 더 ..했으면 하는 생각보다는 있는 사실 그대로를 긍정하는 연습을 많이 하자.

p179 문제상황을 그대로 보거나 걱정하는 일은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답을 내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부를 이루고 시간 여유가 있는 성공한 사람들도 어려운 건 우리와 매한가지다.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도달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할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답을 찾으면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 ‘p65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요 부분과 같은 맥락으로 내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스승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한다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되물으며 나은 방향을 찾아 실행해 나가자.

p205 당신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선택해서 적어라. 이 꿈에 가까이 가기 위해 내가 지금 당장 멈춰야 할 세 가지를 적어라. 채우는 것은 비우고 일단 비워내라. 다시 작심삼일로 끝내기 싫다면 먼저 버린 뒤에 그다음 채워라. 이번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해야 될 세 가지를 적어라. 그리고 나를 방해했던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내편으로 만들 것인지 적어라.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1번. 욕심 부리지 않기 - 내 능력치, 한계치보다 앞선 마음에 과한 욕심을 내어 실행하려다 현타가 오거나 의욕을 상실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내 능력 안에서 최대한 길고 오래가는 연습을 하자.

2번. 해야 할 일 미루지 않기 - 아침에 세운 계획, 저녁에 세운 계획은 늘 거창하고 스케쥴 또한 빡빡하다. 그러나 막상 해야 할 시간이 되면 왜 그렇게 밍기적거리게 되는지 모르겠다. 바로 실행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3번. 늦잠 자지 않기 - 이 또한 해야 할 일 미루지 않기와 같은 맥락인 것 같다. 미라클모닝은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제 시간에 일어나서 제 시간에 움직이자.

p262 선한 의도로 받아들여라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그들과 싸우지 말고 똑똑하게 대처해야 한다. 당신을 비난하거나 차별하는 사람과 공생하려는 자세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상대방의 언행을 일단 선한 의도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게 만든다.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 꼭 선한 의도로 말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꼬아서 말하는 이들이 내 주변에는 있다. 하지만 거기서 말 꼬리를 잡거나 기분 나쁜 티를 내는 것은 하수나 하는 짓이다. 되받아 칠 수 있는 여유와 역량을 키우자. 나 또한 선한 의도를 품고 사람들을 대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p295 행복한 일상 속에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고난을 이겨내려면 살아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유일무이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때 죽는다.

=나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가능성 있는 사람이다. 내 삶은 소중하고,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준다. 늘 감사함을 잊지 말고, 겸손하며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