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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76기 수강을 앞두고 정말 많은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전신마취를하는 큰 수술이 첫강의 이틀전 예정이 되어있었고,
둘째로는 모은돈이 거의 전무했기때문입니다.
어찌됬든 부동산은 종자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커서 이번에 준비도안된 상태에서
강의를 듣는게 의미가 있을까?
몸도 정상적이지 않은데 강의는 제대로 듣고
조모임에 피해만 주지않을까?
강의오픈날까지 고민하다 더 늦고싶지않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수술통증이 조금 가라앉아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몸은 아프고 진통제 기운에 잠도 쏟아졌지만, 마음속에 뭔가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너바나님이 정말 무지한 나를 가르쳐주고싶으시구나
좋은방법 빠른길이 있는데 그걸 못보는 사람을 알려주고싶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의 수강몇일전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이런책을 정말 싫어했습니다.
내가 왜 부자의 자랑? 을 듣고있어야 하나
읽어본적도 없으면서 그런생각을 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 책이 갑자기 사보고싶더라구요.
책의내용이 너무 충격?적이고 그동안 내가
너무 눈 가리고 편한것만 보고 살았다는 생각에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선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책과 일맥상통하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정신을 한번더 차렸습니다.
1강은 저에게 책을 읽은것처럼 동기부여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당장 내가 어떤 액션을 취하고
어떤 기술을 배울수 있는데? 언제 알수있고 언제 배울수 있는거지? 라는 조급함도
물론 생겼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진정시켰습니다.
마인드셋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전히 돈도 없고 시간도 부족한 아이둘의 엄마이지만, 마음은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 꽉물고 힘껏 달리리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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