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조 아몬드밭]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조 아몬드밭입니다.

이대로 살다간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 신청한 강의가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이였습니다.

단순히 여유롭게 쓸만한 돈이 없어서 또는 무조건 돈을 벌고 싶어(무목적)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빨리 공부하고 행동해서 돈벌어야지'라는 아주 건방진 생각으로 접근했던것 같습니다.

1강 수강을 하기 전까지는요...

1강 수강 후 저는 처음으로 인생에 대한 목표의식과 부자 마인드, 돈과 시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제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기분이였고, 이 강의는 물을 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강의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제대로된 투자 강의 한번 접해보지 못하였고, 열반스쿨 강의를 듣기 바로 직전까지도 세상의 모든 강의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돈벌이 수단으로요..(죄송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확실히 파악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저는 의지가 약한사람입니다. 다른부분은 몰라도 이부분 만큼은 저에 대한 메타인지가 확실합니다. ㅎㅎ

1강 수강을 시작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 대한 목표를 다짐하였습니다. 강의 완강, 과제 완수

의지가 약한 제가 어디까지, 또 얼마나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 제 세상은 B로 넘어 갔다는 겁니다.

not a but b

저는 지금껏 A라는 세상에서 A만 듣고, A만 바라보며, A만을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A가 서행차선도 아닌 인도인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던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라도 알았다는 거고, 위기를 위기인줄 알고 행동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는 겁니다.

너바나님께서는 1강이 투자에 대한 마인드강의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1강은 마인드 강의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커다란 인생 강의 입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투자와 현실을 파악하고 인지

'적용해보고 싶은 점'

: 경로를 설정하면 종잣돈을 모으고, 캐시카우... 결국 시스템을 만든다.

다른분의 수강후기를 못보고 적어 이렇게 작성하는게 맞나 싶습니다만,

해당 강의의 후기는 평가가 아닌 저에게 너무 큰 현실충격으로 다가와 두서없이 막 써내려 갔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