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성장하는 대장킴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늦은 4주차 후기를 작성합니다.
게리롱님은 처음 뵙는데요! 투자 인사이트가 장난 아닌듯해서 멋있었습니다.ㅎㅎ
또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도 감동..크으..
이번에 권유디님과 게리롱님을 처음 뵙는데 두분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1.D지역을 먹기 좋게(?) 썰어주신 강의
D지역은 구가 꽤 많은데 이 지역을 먹기 좋게(투자하기 좋게, 학습하기 좋게) 공략해주셨습니다. 강의 듣기 전에는 이 곳을 거의 90%몰랐는데 지금은 30%는 알게 된 느낌입니다 ㅎㅎ(70%는 임장과 임보로..)
재밌게 설명해주시고 특징들을 잘 집어주셔서 머리에 전체적인 느낌을 넣어둘 수 있었습니다. 추후 임장지로 만들기전에 한 번 훑으면 좋은 레버리지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광역시중에서도 특이한 성향을 가진 지역이기에 쉽지는 않은 지역이지만, 포인트들을 잘 가져가면 충분히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서울만 비싼 게 아니구나..
지방에도 20억넘는 아파트가 이렇게 만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서울에서만 거의 산 저의 편견이겠죠? 실제로 서울보다 더 깨끗하고 좋은 지역이 많이 있음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됩니다. 앞에서 권유디님이 말씀하신 투자자는 편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어쩌다 한 번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정보를 듣고 어디가 괜찮더라 라고 말하고 들으며 움직이는 게 아니라, 투자금만 있으면 어디든 투자할 수 있는 비교분석력과 앞마당을 가진 투자자가 되어야 함을 다시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순자산이 원씽이 아닌 자신있는 앞마당이 원씽인 투자자..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느껴서 감사한 강의었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처럼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돈 벌고 싶은 생각보다 더 강했는데요. 물론 돈을 벌러 온 것이지만 잘 하는 투자자가 되어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오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4.꿈은 목적지가 아니라 항해 그 자체다
정찬성 선수를 예시로 설명주셨는데 제 1년간의 월부생활을 돌이켜봤습니다. 저도 초반에 '결론만 좀 써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결론을 나름대로 쓰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작은 꿈을 이룬 것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결과보다 과정에서 행복을 느꼈다는 조사를 했다는 게 생각이 나네요(책 내용이 기억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이렇게 생각이 나면 신기합니다 ㅎㅎ)
저 역시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계속 나아가야겠습니다.
마치며
게리롱님의 강의는 마지막에 1~3주차 지역까지 모두 정리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잘 구성해주셔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월부에서 점점 대단한 튜터님들을 알게 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과정 자체가 꿈이 되는 투자자가 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간의 지방투자기초강의를 강의only로 들어서 좀 아쉬웠으나, 그래도 마지막 후기까지 늦게나마 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지방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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