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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4.06.07

유투브에서 본 너나위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나는 파워 F이기 때문에 차라리 감정동요가 싫어 상황을 피하고는 한다. 근데 이 책은 남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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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투자가 부동산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냥 그런 눈이 공짜로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돈이 몇억이 들어가는 일인데 그냥 사놓고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는 오류를 저지른다고 말하는 게 꼭 나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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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닷컴의 열반스쿨 기초를 수강하고 오프닝 강의와 1주차를 들었다.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이 말하는 내가 내 머리를 때리는 한가지. 내가 틀렸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내가 돈은 중요치 않고 고귀하고 우아하게 살겠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돈 얘기를 하면 천박하다고 깨끗하게 살고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열심히만 일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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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직업도 돈보다는 명예가 있는 것으로 가지려 애썼다. 남에게 끊임없이 평가받는다는 게 싫다고 혼자 청렴하게 살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어쨌든 결과는 원하던 것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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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내 인식의 변화이며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는 습관화와 이어나갈 인내심, 꾸준함.

또한 가져야 할 것이 열정과 desperation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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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잘 사서 벼락부자가 되는 것이 부동산투자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물건에 투자하기 위해 알아봐야 할 것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임장이라는 것도 그냥 가면 감이 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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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에 물건을 살 것인가 선택부터, 임장 가기 전 무수하게 많은 정보 수집, 임장 가서 감잡을 것과 매수하는 과정 또는 역전세를 관리하는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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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님 강의를 듣다 10채까지 사기까지 엄청 고생했다고 지나가듯이 들었는데, 흘리듯 하시는 말이 나는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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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공부만 하고 실행하지 않기는 너무 쉬울 것 같다. 그냥 집에 있으면 되니까.

그냥 설렁설렁 게으르게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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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다짐보다는 지금 조금씩 거북이처럼 밀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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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ohmin1366/223472188417


댓글 3

와유이
24.06.08 11:32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사놓고 시간 흐르면 자연히 오르겠지?! 저희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말자구요!! ><

사바스
24.06.07 22:26

'돈'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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