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9조 배집사]

  • 24.06.08

1. 내가 가는 길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이 가는 길을 3가지로 나눈다면

부의 추월차선

부의 서행차선

인도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어떤 차선인지 인지하고

만약 내가 인도로 가고 있다면 다른 길로 변경하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저는 현재 인도로 가고 있지만 서행차선을 지나 추월차선을

가기 위해 깜빡이를 켤 준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종잣돈도 지식도 충분하지 않기에

섣불리 끼어들었다가 사고 나는 것보다는 천천히

상황을 보며 들어가려 합니다.)


2. Not A But B!!


제가 받은 느낌은 이렇습니다.

내가 생각하던 A 하지만 타인의 생각 B 혹은 진실의 B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나 어떠한 말, 어떠한 생각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는 말. 생각의 유연성을 길러 A만 선택(또는 셍각)하는 게

아니라 B의 선택지도 있다. 그러니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을 풀어라.


3. 조언 and 명언


상황이 힘든 건 버틸 수 있지만, 꿈과 희망이 없으면 사람은 힘들어진다.

- 자전거가 취미(꿈 또는 희망)이라면 화창한 날씨에 주말에 라이딩을 가려는

생각에 야근도 마다하고 시간을 비우겠지만, 만약 주말에 비 소식이 있다면 라이딩(꿈 또는 희망)이

사라지면서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한 가지만 바라본다면 힘들겠지요.

현재 저는 부동산 투자를 취미로 만들고자 열심히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노력 중입니다.

(열심히 급하게 하다 항상 크게 다쳐보고 느낀 점입니다.)


선입견을 깨고 자존심으로 기회를 놓치지 마라.

- 재태크(주식, 부동산)은 돈 넣고 돈 먹기라는 도박같이 생각해 왔습니다.

전세사기 같은 뉴스를 보면 저거 보라며 남의 돈으로 도박하다 안되니

돈 들고 튀었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다른 생각입니다.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한 사람들이구나 하고요.

그리고 나만의 자존심으로 운을 운운하며 넘겼던 나날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생각해 보니 운(하락장)에

대비한 사람이 그 운을 잡았다는 것을요.


대출은 대출금리보다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면 받으라.

- 어머니께서 저에게 토지(답)에 투자를 강제하셨죠. 그 당시부터

최근까지도 저에게는 그저 투기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더 커진

이자를 상환하며 소비재를 사기 위한 불평(불효)도 많이 했지요.

월부 강의를 들으며 호재 및 주변 환경의 변화를 보며 인내하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대출금리보다 더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토지 투자는 추후에도 안 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고 태도를 바꿔라. 그리고 습관화하고 버티면 운명이 바뀐다.

- 월부 시작 전 현재 상황에 현타를 느끼며 부를 어떻게 축적할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첫 행동이 월부 강의였습니다.

첫 수강으로 내마기를 듣고 미래의 큰 지출(보험)을 줄여 수익으로

전환했다는 것입니다. 생각에서 그쳤다면 저는 아직도 지출하며

무의미할지도 모를 보험에 지출하고 있었겠지요.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다면 궁금한 점을 물어보라. 물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 저도 질문하는 습관을 키워야겠습니다. 질문을 안 하다 보니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보니 지레짐작

하는 습관이 생겨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았던 거 같습니다.


L.E.D

-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뼈 때리는 말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원하는 노후를 위해 L

안주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E

나와 같이 움직일 D


자산이 없는 것 또한 리스크다.

- 저는 어머니의 사례를 보며 충분히 와닿았습니다.

시스템 투자처럼 한 것이 아니라 신용대출로 1호기(상가+거주의 토지)

대출 갚으며 값이 오른 1호기에 추가 대출로 2호기(내 집 마련)

대출 갚으며 2호기 담보 대출로 3호기(공장부지)

이렇게 늘려 가셨지요. 그래서 자산은 많지만 부채도 많은 상황이라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월급만 받는

사람보다는 하고 싶은 일 하며 사시는 걸 보면 자산은 필요하다 느낍니다.


여행, 사업 계획은 짜면서 왜 인생계획은 짜지 않는가?

- 월부 시작 전까지는 하루 계획도 특별히 없이 생활했던 거 같습니다.

월부 시작하면서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길게는 한 달 계획까지는 짜게 되었습니다.

월부인 여러분을 보며 느낀 것은 계획도 정리도 없이 살아왔다는 걸

느낍니다. 한 번에 많은 일들을 늘리려 하니 하나도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늘리는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카무라 미츠루-



4. 잃지 말아라


손실이 0일 수는 없지만 최소한도로 낮춰야 한다.

수익과 손실의 비율이 비슷하게 반복되면 예・적금이나

다를 바 없다.


5.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생존의 문제)

어떤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라도 ‘돈’은 꼭 필요하다.

언젠가는 근로소득은 멈추게 된다.

내가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자녀에게 짐이 된다.


6.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지하철을 반대 방향으로 타고 자책만 하고 내리지 않는 것.


7. 적용점

- 시간가계부 기입 : 일과 일 사이에 붕 떠버리는 시간이 많다 느껴져 현실 직시 하려 합니다.

- 단기, 중기, 장기 목표 수립 : 한달짜리 목표를 짜보고 느낀 점은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 불필요한 지출 재정검 : 나름 줄인다고 줄였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아직도 자기 합리화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 질문하려 노력하기

-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기기



엉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실천하는호랑이
24. 06. 10. 20:03

배집사님 강의후기로 복습 및 배집사님과 대화 나눈 기분이 들 정도로 디테일하네요!! 오늘 타이탄의도구들이라는 책을 읽기시작했는데 거기서 거인들은 디테일에 강하다는데 배집사님께서 거인이되시려나 봅니다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조금이라도 유리한 환경에서 더 열심히 한다면 그건 내게 매우 큰 강점&장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