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5조 구름처럼살고싶다]

안녕하세요, 구름처럼살고싶다 입니다.

22년 11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듣고

1년반만에 재수강을 했네요.

1년반의 시간 동안 이룬 것이 별로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성장을 했었습니다.

2023년에 이룬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독서 : 46권

강의 : 8개

임장: 앞마당 10개

투자: 실전투자 1회

빠르진 않지만 묵묵히 Keep Going 하고있다는 것이 뿌듯하네요.

최근 마인드가 흔들릴 때가 몇번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투자의 베이스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고

묵묵히 나가겠습니다.

강의후기 시작합니다.

1.선저축 후지출

매우매우 투자의 기본입니다.

저는 제 씀씀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파킹통장에 월급을 두고 필요할 때 꺼내썼습니다.

가계부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복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출이 늘어났을 때도 어쩔 수 없는 비용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변동지출에서 경조사비, 생일선물이 많았는데

제 형편껏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6월 월급부터는 월급의 60% 이상을 저축하겠습니다.

상여를 받는 것은 100% 저축하여

2025년 6월까지 4천만원을 저축하겠습니다.

2.목표가 뚜렷해야한다.

목표가 있다면 생각하는대로 살게되고,

목표가 없다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집은 근근히 먹고 살았고,

그에 맞춰 안정적으로 먹고살만한 월급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을 1순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취업을 하고보니 월급만으로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없다고 깨닫습니다.

노후 계산기를 통해 46.8억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기존에는 2043년까지 100억 자산 투자자가 된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표가 생기니 거기에 맞춰 현재 어떻게 행동해야겠구나 알게 됐습니다.

2028년 5억, 2033년 30억, 2038년 46.8억 자산의 투자자가 된다.

3.분산투자 하지마라.

주식, 부동산, 보험 등 분산하여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한가지만 잘하기도 벅찹니다.

저는 싱글투자자로 1채 할 돈도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사 선배가 연금저축펀드에 돈을 넣기만 해도

세액공제 15%로 수익률이 크다고 추천하여 분산투자를 고민했습니다.

안정적인 부분이 마음에 들었지만

15년 내에 목표 자산을 쌓는다는 저의 목표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한가지만 잘하기에도 벅찹니다.

지금 같은 하락장 기회의 시기에

집중력을 한가지에 몰빵하겠습니다.

미래 제가 원하는 모습에 맞게

현재의 저를 설계하겠습니다.

55세 이후에 받는 연금보다

더 빠르게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축적하겠습니다.

4.혼자하지 마라.

너바나님께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를 말해주셨습니다.

그중에 혼자하는 사람이 성공하지 못한 다는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1호기를 하며 전세가 빠지지 않았을 때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동료들은 전임을 통해 제 물건이 1등인지 확인해주었습니다.

로톡이란 법률 상담사이트를 알려줘서

계약 상 제게 불리한 부분은 없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투자를 하며 제 실력보다 동료들의 도움이

초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열반스쿨 77기 85조 조장을 맡게 되었는데

또 새로운 동료가 생긴다는게 두근두근 됩니다.

오랜만에 열기 강의를 들으니

1년전에 들어봤던 강의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로 들리는게 달랐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인내를 배울 수 있던 1강이었습니다.

2강이 벌써 기대되네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