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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앨런피즈, 바바라 피즈 / 반니
3. 읽은 날짜: 2024.6.8~6.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망상활성계 RAS의 비밀]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을 알아본다. 그 시스템은 바로 망상활성계(Reticular Activating System)로 RAS다. RAS는 포유류 뇌의 한 영역으로, 척수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을 말하며, 주로 중뇌에 집중되어 있다.
RAS는 뇌의 게이트키퍼다.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거의 모든 정보(후각 정보는 예외다. 후각 정보는 뇌의 감정 처리 영역으로 직행한다.)가 RAS를 거쳐서 뇌로 들어간다. 이 관문에서 정보가 걸러진다.
RAS는 주변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설정 내용에 유의미한 것만 선발해 나의 관심 속으로 밀어 넣고 나머지 무관한 정보는 미련 없이 잘라 낸다. 원하는 것을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또렷한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RAS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내 앞에 대령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정말로 얻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성취 대상보다 성취 방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의 최우선 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RAS에는 내장형 GPS가 있어서 어디로 갈지만 정하면 RAS가 알아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목표 목록에 항목을 추가하면 관련 정보가 사방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목표를 손으로 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42퍼센트나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손글씨는 최대 1만 가지 움직임을 수반하고, 뇌에 수천 개의 신경회로를 만든다. 이 때문에 손글씨가 목표에 대한 보다 강렬한 애착과 헌신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목표를 쓰는 것은 RAS에 발동을 거는 것과 같다.
1970년대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주된 차이를 연구했으며, 두 그룹의 최대 유사점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었다. 다만 억만장자들에게는 본인의 아이디어와 목표와 목적을 명기한 목록이 있었다. 놀랍게도 두 그룹을 가르는 가장 극명한 차이는 손으로 쓴 목록의 존재 여부였다.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
목표는 되도록 명확하게 정의하고,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그때그때 추가해 목록을 꾸준히 늘려 가자.
목표의식은 장수의 비결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이다. 남들이 내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목표 목록을 쓰고, 고쳐 쓰기를 반복하자. 목록도 많을수록 좋다.
목표 목록 작성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목표 달성 과정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계획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이것이 가장 어렵다.
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꺾으로 든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인간에게는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해괴한 심리가 있다. 내 인생이 이 모양이고, 내게 있는 것이 이런 것뿐인 이유는 내가 같은 사고방식과 같은 행동양식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현주소는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과 생각과 행동의 결과물이다.
누구의 탓도 하지 마라. 좋은 사람들은 행복을 주고 나쁜 사람들은 경험을 준다. 최악의 사람들은 교훈을 주고 최고의 사람들은 추억을 준다.
[9장. 버릇 바꾸기]
인간 행동의 80퍼센트 이상이 습관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은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무심히 반복하는 행동들로 채워진다. 이는 인간의 중요한 생존 전략이다. 우리가 매사 사사건건 의식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이를테면 먹고 마시고 씻고 입고 걷고 운전하고 일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집주하고 신경 쓰며 살아야 한다면, 정신적 압박과 삶의 무게를 도저히 견뎌 낼 수 없다.
생각의 습관을 흔히 '태도'라고 부른다. 생각 습관은 행동 습관보다 다루기가 어렵다. 생각을 고정하기도 어렵고 한 번 고정된 생각을 바꾸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과 태도를 종이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람들은 해당 습관에 연결된 물리적 행동만 바꾸려할 뿐 습관의 뿌리, 즉 사고방식을 바꿀 생각은 못하기 때문이다.
미루기, 자기 부정, 불평불만이 습관인 것처럼 열정, 자기 존중, 결의, 자신감도 습관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부정적인 사고방식도 모두 습관이다.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5명의 평균이 곧 내가 수준이 된다. 그 평균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무리를 바꾸자. 일단 부정적인 사람들을 뚫고 나오면 긍정적인 사람들이 나타나게 돼 있다.
[10장. 확률게임]
80/20 법칙은 생활 곳곳에서 나타난다. 성과의 80퍼센트가 노력의 20퍼센트에서 나오거나(80/20), 반대로 성과의 20퍼센트가 노력의 80퍼센트에서 나온다.(20/80). 사람들 대다수는 후자의 경우에 속한다.
이 법칙은 고정불변의 법칙은 아니다. 모든 상황이 80/20으로 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숫자 자체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모든 요소가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며, 소수의 주요 요소가 대세를 결정한다는 것이 이 법칙의 요점이다. 간단히 말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적은 부분이 대부분을 창출한다.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을 줄 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병의 주범은 아닐지 몰라도 중요한 원인 제공자인 것은 확실하다. 21세기형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가장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웃음과 유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웃는 습관과 유머감각을 잃으면 질병과 조기 노화와 조기 사망의 가능성이 극적으로 늘어난다.
노먼 키즌스는 '광대 의사' 패치 아담스의 '웃음치료' 연구에 촉매 역할을 한 인물로, 웃음치료의 선구자로 뽑힌다.
키즌스의 경우 10분 동안 신나게 웃으면 약을 먹지 않고도 두 시간을 통증 없이 보낼 수 있었다. 그는 행복한 사람은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고 불행한 사람은 골골한 이유에 대한 의학적 돌파구를 제공했다.
패치 아담스는 행복한 사람이 불행한 사람에 비해 질병과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의사였다.
발끈하는 것도 선택 반응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발끈함은 남이 내게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는 태도다. 발끈하는 것은 내가 내 문제를 받아들일 여유와 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과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연구결과에 따르면 걱정거리의 대부분은 영영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나는 소수의 일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의 실체는 다음과 같다.
. 87퍼센트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 . 7퍼센트만 실제로 일어난다. / . 6퍼센트는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전문가는 목표지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지름길과 함정을 안다. 있는 길을 또 내느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마라.
전문가에게 방법을 묻자. 내가 이루려는 것을 한 번도 이루어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는 조언이나 의견을 구하지 말자. 그들이 아는 것은 그 일이 불가능한 이유뿐이다.
살다 보면 사방이 벽으로 막힌 것 같은 때에 부딪힌다. 그럴 때일수록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자. 명료한 목표는 눈앞의 벽을 넘어 멀리 최종 결과를 바라볼 동기를 부여한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당장 앞에 보이는 장애물이나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에 자극을 받는다. 통계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바로 다음의 일'은 성과를 내지 않는다.
[16장. 종합장]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언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목표를 정하면 방법이 사방에서 나타난다. 그 방법들을 반영해 행동계획을 세우고 현실성 있는 데드라인을 잡자.
. 원하는 것을 손으로 쓴다 > 목표를 쪼개고 데드라인을 잡는다 > 주도권을 잡는다 > 확언과 시각화를 활용한다.
새로운 습관을 들인다 >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간다 > 두려움과 걱정을 정상으로 받아들인다 > 숫자놀음을
한다 > 인생의 주도권을 잡는다 > 포기하지 않는다.
. 가장 친한 친구 5명을 꼽아 보라.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성과가 내게 어떤 영감과 설렘도 주지 않는다면
새로운 친구들을 찾는 게 낫다. 지금의 친구들과만 계속 어울리면 내가 기대할 수 있는 달성치는 언제까지나 그
무리의 평균치에 불과하다.
RAS는 강력한 성공 엔진이다. 나를 원하는 곳 어디라도 데려갈 수 있다. RAS는 내 전용 GPS다. 내가 할 일은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찾아서 목록에 적고, A급 항목들에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뿐이다. 어떻게가 사방에서 보이기 시작하면, 그것들을 모아 행동계획을 수립한다. 이후에는 남들의 생각과 말과 반응에 개의치 않고 밀고 나간다. 성공을 향한 여정에 유리한 습관들을 새로 들이고, 긍정적 확언을 개발하고, 시각화를 활용한다. 도중에 어떤 상황을 만나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이것이 바바라와 내가 항상 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 것보다 그것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
2. RAS의 존재와 잠재적인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
3. 내 인생의 현주소는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과 생각과 행동의 결과물이다.
4. 미루기, 자기 부정, 불평불만이 습관인 것처럼 열정, 자기 존중, 결의, 자신감도 습관이다.
5. 성공하는 습관(아이디어를 화제로 삼는다), 성공을 막는 습관(사람들을 화재로 삼는다) 알기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원하는 목표 목록을 직접 손으로 써보기
2. 생각을 쓰고 아이디어에 우선순위 매기는 습관 갖기
3. 성공하는 습관과 방해하는 습관을 알고(P.169) 좋은 습관 만들기
4.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웃음과 기지를 잃지 말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9)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나폴레온 힐, Napoleon Hill, 1937)
(P.35)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비법은 출발하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
(P.43)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찾아라. 그러면 단 하루도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
(P.46)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메모하고 아이디어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이 있다. 생각이 글자로 박히는
순간 RAS가 주인이 원하는 것을 얻을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한다.
(P.63) 무엇을 할지부터 결정하라. 어떻게 할지는 다음 일이다. 방법은 목표를 정하는 즉시 나타나기 시작한다.
(P.69)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10년 치 경험을 하는 사람과 1년 치 경험을 10번 반복하는 사람.
전자가 인생에서 더 많이 이루고, 더 오래 살고, 훨씬 재미있게 산다.
(P.74) 시작부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해야 한다.
(P.92)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P.148) 어제의 내 생각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오늘의 내 생각이 나의 내일을 만든다. (제임스 레인앨런,작가)
(P.157) 할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대개는 다 맞는 말로 드러난다. (핸리 포드,Henry Ford)
(P.206) 원한을 품는 것은 자신이 독을 마시면서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P.239) 과거에 사는 사람은 우울하고, 미래에 사는 사람은 불안하고, 현재에 사는 사람은 평화롭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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