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3기 116조 우부시님] 1강 수강후기

  • 24.06.09

[서기 13기 116조 우부시님] 1강 수강후기


Q. 가치 판단은 어떤식으로 해야할까?

Q. 나는 단지를 보면서 '오를까?' 만 생각하고 있던건 아닐까?

Q. 서울에 내집마련을 해서 직접 거주할 것인가? 아니면 세끼고 사놓는 거주분리를 할 것인가?


제주바다님의 1강을 들으면서 나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본 질문은 위에 3가지 이다.


A: 이번달 성북구를 선택하여 어제 분임을 했는데 분임할때 느낀건 이동네는 언덕과 평지의 차이가 가격과 선호도에서 드러난다는 것이었다. 오늘 강의를 완강하면서 느낀건 그렇다면 언덕과 평지로 가치를 판단할 경우 그건 단순히 성북구 안에서만 비교평가하는 것이고 같은 급지의 다른 지역과는 비교평가가 안된다는 것이다. 결국 가치 판단은 제주바다님이 말한것처럼 수없이 비교해보면서 제일 적합한 걸 찾는것인데 그렇기 위해서는 역시 내가 알고있는 지역이 많아야한다. 생각해보면 내가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끼리는 비교가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곳은 단순히 네이버부동산만 보고 판단할뿐 제대로 된 비교평가가 되지 않는다. 이번달부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소 3~4급지는 앞마당을 만들 생각인데 올해안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잡고 매주 임장을 다니며 여러 자치구를 앞마당으로 만든 후 비슷한 급지끼리 비교평가가 가능한 수준이 되게끔 더열심히 해야겠다.


A: 제주바다님은 2015년과 2017년에도 월부 강의를 들었지만 그때에는 투자를 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위에 질문처럼 '이 단지가 오를까?' 만 먼저 생각한 것인데 요즘 나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단지를 보고있지않나 다시 되돌아보았다. 상승장이 끝나고 작년초 많이 하락했다가 대부분의 단지가 서서히 올라가고있는 지금 이시점에 나는 단지를 보면서 이 단지가 전고점만큼 다시 오를까 그리고 전고점을 얼마였고 지금은 얼마인가 그차이를 우선적으로 봤는데 결국 가격만 봤을뿐 가치는 우선적으로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마다 과거와 지금 가치가 다를 수 있고 주변 환경이나 공급 등 여러 요소가 달라졌을텐데 나는 그저 과거 전고점이 이랬으니 다시 상승하면 전고점은 당연히 넘겠지하는 생각을 먼저했다. 물론 그렇게 올라가는 단지가 더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가 선택하는 단지는 그렇게 안 될 수도 있으니 결국 내가 비교평가를 잘하고 가치판단을 잘한 다음 선택을 해야 가격 상승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A: 서울에 앞마당을 만든 후 내집마련을 해서 우리가족이 직접 거주할 것인가? 아니면 좋은곳을 세끼고 사놓은 다음 나는 다른지역에 월세로 저렴하게 거주하면서 살 것인가? 이 질문에 과거에는 당연히 후자였는데 요즘은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다. 올해 아기가 태어난게 큰 영향을 미친다. 신생아특례대출도 2년내에 사용 가능하고 가족구성원이 부부 2명에서 아기까지 3명으로 된 것 또한 생활방식이 달라지면서 생각도 다시해보게끔 만든다. 그래서 아직도 100% 확신해서 답을 못하겠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앞마당을 만들고 임장을 하는게 내집마련용으로 봐야하는지 전세레버리지투자를 먼저생각하고 봐야하는지 고민이다. 이건 단지임장을 하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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