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 버는 독서 모임] 자본주의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6/5 ~ 6/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돈 #은행 # 마케팅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EBS 자본주의 제작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진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갑 속 돈과 통장,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등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만나 돈에 관한 진실과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돈을 알맞게 쓰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p. 21: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바로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 자본주의는 돈의 양을 계속 늘려야지만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돈의 양이 계속 많아지니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는 계속 오르는 것이다.
p. 21: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니까 결과적으로 물건값이 오른다는 결론에 이른다. 물가가 오른다는 말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 돈의 가치가 하락하니 물건값이 오른다. 물건인 부동산도 오르는게 맞는데 부동산은 필수재+투자의 성향이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 하는 것이 과거의 데이터를 근거로 보면 맞는 것 같다.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p. 30: 은행이 하는 일의 본질은 없던 돈을 만들어 내는일이라고 할 수 있다.
-> 신용창조, 신용팽창의 결과로 은행은 새로운 돈을 만들어 낸다. 은행은 지급준비율만큼의 금액만 남겨두고 계속 돈을 만들어 낸다. 즉 세상에는 정말 많은 돈이 있다. 돈의 양이 많아지니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오르게 된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p. 44: 많은 사람들이 예금한 돈을 한꺼번에 찾지는 않는다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전제로 은행은 자기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 가는 회사인 것이다.
-> 은행은 남의 돈으로 돈을 만들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하기 때문에 대출을 권하게 되고 돈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돈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게 된다. 그 결과 물가는 계속 오른다.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p. 50: 중앙은행이 이렇게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돈을 찍어낸다고 말했지만 사실 중앙은행이 계속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이자 때문이다.
-> 자본주의에서는 이자가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계속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배웠다.
p.51: 자본주의 체제의 금융시스템에는 애초에 이자라는 것이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다. 바로 중앙은행이 또다시 500원을 찍어내고 그 돈을 다시 시민 D가 대출하는 것이다.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야 하고 누군가는 빌려가야 한다. 은행시스템에는 이자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이 이자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 이자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자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야 돌아가는 시스템이 자본주의 라는 것으르 배웠고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기 위해서는 더 많은 대출을 일으켜야 돌아가는 시스템이라는 것도 배웠다.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p. 60: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 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계속해서 계속해서 커져가던 풍선이 결국에는 터져 다시 쪼그라드는 것과 비슷하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는 통화량 증가에 제동을 걸고, 사람들은 불안과 혼동 속에서 소비를 줄이게 된다. 이렇게 소비(수요)가 줄어들면 공급도 줄어들면서 기업 활동이 위축된다. 한마디로 그간 폭주하며 내달리던 경제에 갑자기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모든 것이 붕괴 직전의 상황으로 돌변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디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돈이 돌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업은 생산과 투자, 일자리를 동시에 줄이기 시작하고, 서민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 돈을 한없이 찍어 낼 수는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뒤에 축소하는 디플레이션은 숙명이다. 디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돈이 돌지 않아도 살아 남을 수 있도록 항상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p.65: “현 은행 시스템은 아이들의 의자 앉기 놀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동안은 낙오자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음악이 멈추면 언제나 탈락자가 생깁니다. 의자는 언제나 사람보다 모자라기 때문이죠.”
-> 왜 이렇게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질문의 해답을 얻었다. 사람들보다 의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이자가 없기 때문에 항상 경쟁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7) 은행은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p.65: 누군가 빚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자본주의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그 ‘빚’에 대한 이자를 받아 은행은 수익을 챙긴다. ‘빚’이 없으면 은행도 없다.
-> 누군가가 빚을 져야 돌아가는 시스템이 자본주의라는 것을 배웠고 은행이 돈 버는 시스템을 잘 이해해야 한다.
p70: 자본주의에서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 ‘빚’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바로 이것 때문에 파멸에 이른다.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역시 같은 맥락이다.
-> 좋은 대출을 일으켜서 돈을 버는 사람은 점점 더 잘살게 되고 나쁜 대출을 일으켜서 소비하는 사람은 결말이 좋지 않다.
8)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p.86: FRB는 미국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일 뿐이다. 정부 예산을 쓰지 않으며, 정부 차원의 감시도 없다. 그들은 금이 없어도 되고 별도의 은행 거래 창구도 필요 없다. 미국 정부가 요청하면 돈을 찍어내 미국 정부에 달러를 빌려주고 거기에 따라서 이익을 얻을 뿐이다.
-> FRB는 정부기관이 아니라 민간은행이고 미국 정부 또한 FRB에서 돈을 빌려오는 처지이기 때문에 제제를 가할 수 없다. 미국이 전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잡고 있지만 사실 그 전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극소수의 금융자본가라는 것을 배웠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p.102: ‘재테크’라는 말은 명목상 ‘당신의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벌어가라’는 말이지만, 그 이면의 진실은 ‘어서 은행에 당신의 돈을 쏟아부어 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잘 모르고 하는 투자가 제일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p.115: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조력자도 아니며, 이웃도 아니다. 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 은행은 우리의 이자 및 수수료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다.
p.117: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 은행 뿐만이 아니라 모든 투자 그리고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장단점을 꼭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p.125: 은행이 고객들에게 이자를 많이 주기 위해서는 다소 위험한 곳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많이 내야만 한다. 하지만 위험한 곳에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는 곧 그 돈을 잃을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고수익은 고위험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도록 리스크를 대비 해야 하고 출구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투자는 순전히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온전히 책임 져야 한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는다.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p.131: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라는 점이다. 투자라는 말은 한마디로 돈을 전부 날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은행에서 펀드를 판매하니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월부를 알고 나서 잘 모르고 하는 펀드=투자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배웠다.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p145: 보험을 저축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보장성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금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고, 또 내가 원하는 저축의 효과도 별로 없습니다. 보험이라는 건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세금 혜택도 보고 좋을 수 있지만 2, 3년 내에 찾는다 그러면 손실도 발생할 수 있거든요. 최소한 10년 정도는 불입해야 제대로 된 저축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월부 알기 전에는 보험이 저축인줄 알았다. 매달 납입하는 연금보험 2개가 있었는데 매달 300만원 이상 납입하고 있었다. 한 개는 원금에서 조금 이자가 붙은 상태에서 해약했고 다른 한 개는 손실을 보면서 해약을 했다. 그리고 다시는 보험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보험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월부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p.153: 파생상품에는 선도계약 선물 옵션 스왑이 있다.
-> 파생상품하면 영화 빅쇼트가 생각난다. 빅쇼트에서 쇼트로 크게 돈을 벌어서 춤을 추는 장면에서 뛰어난 투자자가 그들을 저지 시키는 장면이 매우 인상 깊었다. 크게 버는 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도 있기 때문에 경거 망동하지 말고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투자는 잘 알고 해야지 모르는 상태로 들어갔다가는 먹잇감이 되기 십상이다.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p.159: 이제 현대인의 일상은 ‘금융’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금융도 일반 상품처럼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상품이 됐다. 금융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게다가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 저축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저축을 통해 종자돈을 모으고 그 돈을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해서 노력한 곳으로 보내주면 그 돈이 열매 맺어서 결국 우리가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게 해준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p.196: “우리가 사는 상업적인 세상은 당장 무엇을 하라고 강하게 유혹하죠. 지금 당장 사라고, 돈을 쓰라고 하는 유혹에 둘러싸여 살고 있죠. 온갖 전략을 동원해요.”
-> 우리 집은 티비가 없어서 괜찮은데 엄마 집에 갔을 때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 채널을 보게됐다. 처음에는 저런걸 누가 사지? 하던 마음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어머낫 저거 꼭 필요해 라는 마음이 드는 것을 느끼고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던 경험이 있다.
이처럼 인간이란 유혹에 취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도록 노력해야 한다.
p.196: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소비’를 강요당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 무수히 쏟아져나오는 캐릭터 상품들 속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TV 광고 등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보는 우리의 아이들은 매일 뭔가를 손에 쥐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쇼핑으로 아이들은 아주 특별한 기억을 갖게 된다. 이러한 기억은 나도 모르게 그 상품을 좋아하게 만들고, 특정한 상품을 선호하는 취향으로 발전한다.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으로 길들여지는 것이다.
-> 어렸을 때 먹던 과자 브랜드를 더 편안하게 느끼고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게 다 키즈 마케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유혹에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2) 쇼핑할 때는 여자가 훨씬 나약하다
p.206: 여성의 소비에서는 관계도 무척 중요하다. 1차적으로 여성들은 판매자와의 감정적 교류에서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자신이 필요한 것을 판매자가 먼저 알아차리고 동조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판매자가 선뜻 감정적인 교류에 응해주면, 자신의 필요 여부와는 상관없이 구매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람이 마음에 들면 단골이 되어 오랜 관계를 지속하고 계속 소비를 한다.
-> 관계지향적 소비를 하는 여성의 특성을 파악해서 관계 파악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p.210: 남녀의 차이만 비교해 보자면 마케터가 공략하기에 훨씬 편리한 대상은 여성이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광고의 논리에 쉽게 넘어가고, 신상품에 민감하고, 가정의 모든 소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마케팅을 ‘마케팅의 꽃’이라 부르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여성 마케팅’이란 곧 ‘소비에서는 여성들이 훨씬 더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더 집중공략하라’는 자본주의의 주문일 뿐이다.
-> 여성들이 소비에 취약하니 남성과 여성이 같이 오면 여성을 좀 더 집중공략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남성한테는 업그레이드에 대한 설명, 여성은 관계 지향적인 소비를 유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나 또한 쇼핑할 때 주의해야 함을 배웠다.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p.213: 마케터가 CCTV를 통해 내 모습을 고스란히 분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충격적이지만 진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찰을 토대로 고도의 마케팅 기법을 만들어 우리를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 백화점에 들어서면 좋은향기와 분위기에 취해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적이 있었다. 마케팅 기법에 조종을 당한 것이었다. 이제부터라도 내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함을 느꼈다.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p.221: 일단 사고 싶다는 욕망이 든 후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합리화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아, 저거는 내가 필요한 거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은 망가졌고 새로운 물건이 필요해, 저것이 있으면 나는 훨씬 더 일을 잘할 수 있어, 라는 식의 여러 가지 합리화가 일어나면서 내 의식이 무의식이 하고자 하는 소비를 점차적으로 합리화를 시켜줍니다. 많은 부분들이 무의식적인 작동을 겨냥해서 우리가 소비하게 하는 마케팅입니다.”
->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내 안에서 저건 필요해 라고 합리화 하게 되는 것 같다. 다음에 물건을 살 때 위 이론을 적용해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야 겠다.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p.235: 불안감이 점점 심해지면서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어지고 수화기를 들고 카드번호를 알려주기 시작한다. 그런데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다 팔리지 않았어도 멘트는 똑같다. 이것은 불안한 감정을 자극해 판매량을 올리려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 부사님들이 주로 쓰는 방법인데 이 집을 다른사람도 봤다. 계약하려면 오늘 가계약금을 빨리 넣어야 한다 하면서 불안감을 자극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불안감을 자극 하는 것이다.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p.243: 사회적으로 배척을 당했을 때는 이를 보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타인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이것이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배척당했을 때 큰 상처를 입고 불안감이 극심해지고 이것이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p.252: 사람들은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 실연이나 슬픈 감정을 느낄 때면 평소보다 더 간절히 물건이 갖고 싶어지고, 더 많은 돈을 내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이 전혀 의식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바로 공허감 때문인데, 슬픔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바로 상실입니다. 상실감은 매우 상처가 큽니다. 그리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죠.”
-> 곰곰이 생각해보니 신랑이 지방임장을 갈 때 물건을 평소보다 많이 산 것 같다. 신랑이 없어서 그 빈자리를 채우려고 평소보다 소비를 더 한 것을 인지하고 다음 지방임장때는 메타인지를 발휘해서 꼭 필요한 물건 외에는 소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p.256: 우리는 불안이나 소외감 때문에, 친구 때문에, 카드 때문에, 그리고 슬픈 감정 때문에 자꾸자꾸 과소비를 하게 된다.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다. 똑같이 감정적 공격을 받아도 왜 누구는 과소비를 하고 누구는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것일까? 나쁜지 알면서도 자꾸 과소비를 하게 되는 내 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 과소비 한 적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 한다. 그리고 과소비 하려고 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p.385: 인류 역사상 등장했던 그 어떤 체제도 자본주의를 이기지 못했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지금껏 막대한 인류의 부를 만들어냈던 근본적인 동력이자 시스템이 되어 왔다. 문제는 ‘누구를 위한’ 자본주의가 돼야 하느냐는 점이다.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 은행, 정부를 위한 자본주의였다. 자본주의의 혜택은 이제 99%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었다.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그 강력한 성장엔진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나누어 써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득의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모습이 바로 가장 영속가능한 자본주의는 아닐까, 하는 제언을 감히 해본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자본주의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NOT A BUT B를 마음속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게 됐고 이를 통해 내가 가야할 방향과 마음가짐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68: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월부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어떤 자세로 추운겨울을 지내고 있는지 각자의 노하우 및 꿀팁 공유해 봅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댓글
달콤승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