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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강을 듣고 비전 보드를 작성하면서 마음 한편이 든든해 지는 걸 느꼈어요.
최근 읽은 책 [셀프 퓨처]의 내용처럼,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연결되어
선한 부자가 된 제 모습도 뚜렷하게 보게 되었고요.
저는 유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자수성가 한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그렇게 눈물이 났어요.
2015년에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을 마련할 당시였어요.
경제 까막눈인 상태에서도 돈을 깔고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어서
남편을 졸라 신혼집을 얻을 돈으로 필라테스 요가 센터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신도시 독점 센터로 회원들이 많이 있었지만,
도시가 커지는 속도보다 경쟁 업체가 생기는 속도가 훨씬 빠르더라고요.
거기다 코로나까지 겹쳐 사업이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너나위님]은 제가 사업을 시작한 시기 즈음에 투자를 시작하셨던데..
2024년 현재의 결과는 정 반대의 길에 서 있는 거 같아 참 씁쓸합니다.
사업을 하면서 배운 점들 중에
투자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되겠다 하는 부분들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투자에 대한 눈을 조금 빨리 떴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우선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이 되고
그 계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맘 먹었어요.
열심히 저축하고, 공부하고, 도전해서
투자자의 길로 잘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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