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푸르니푸]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 전성민 - 독서후기

  • 24.06.09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 전성민

저자 및 출판사 : 전성민 - 센시오

읽은날짜 : 2024.06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명상, 모방, 경험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컴퓨터 게임에 빠져 폐인 생활을 하며 20대를 허비했다. 쫓기듯 군대에 갔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31세였다. 아무런 계획도 의지도 없던 그때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 없이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들어왔고, 10년 만에 다시 고시공부를 시작했다. 지난 실패는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일 뿐, 간절함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이듬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 동시 합격이라는 결과를 손에 쥐었다.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았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그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생각의 변화만으로 한순간에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들을 담아냈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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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묻는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꿈이 있냐고. 그 꿈을 위해서 인생에 이보다 더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냐고, 혹시 노력은 하지 않고 안 된다고 불평하고만 있지는 않냐고. 그리고 이렇게 답한다. 당신이 바라는 목표가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불가능은 없다. 주변 환경을 탓하지 말고 인생에 변명하지 말자. 간절함, 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란 없다.

신간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는 원하는 꿈을 향해 모든 걸 걸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여섯 가지와 그것을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소개한다. 3,000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식을 적재적소에 비유하며 풀어내는 글은 쉽게 읽히면서도 설득력 있다. ‘간절히 원하는 꿈이 있는 사람’, ‘그렇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 사람’,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들이 원하는 목표까지 단번에 도달하게 해 줄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9 : 무엇을 끌어당길지는 전적으로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23 : 애보트의 말대로 불가능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믿는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다.


28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_ 헨리 포드, 헨리 포드의 말처럼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 생각이 옳다. 미래는 당신의 생각대로 될 테니까.


34 :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이 슬픈 세상에서 슬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슬픔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시간밖에 없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사실은 당장에 깨닫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실수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행복해진다.


41 : 빛 안에서 빛을 그리면 아무것도 없지요. 어둠 속에서서 어둠을 그려도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꼭 인생 같지요. 슬플 때가 있어야 즐거울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좋은 때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44 : 나는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은 운이 좋은 케이스가 맞다. 하지만 그 운을 잡으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장갑 끼고, 헬멧 쓰고, 감독 옆에 앉아 있었다. 기회는 1년 뒤, 어쩌면 10년 뒤에 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일 올 수도 있다. 기회가 눈에 띄게 올 수도 있고 몰래 올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나는 그 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49 : 방법은 간단하다. 거울 속 내 눈을 바라보고 심호흡을 한 뒤 이렇게 되뇌는 것이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52 : 스톡데일 패러독스 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함께 비관적인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차가운 현실 인식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55 : 내 결론은 이렇다.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 하라.


75 : 누구에게나 즉각적인 만족을 원하는 원숭이가 있다. 미루려고 하는 성향을 자신의 무능함과 게으름으로 연결시키지는 말자.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원숭이와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81 : 성공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성공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다. 돈이 없다고,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지 마라.


99 : 당신이 인생을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은 한 번 죽을뿐이다. 당신은 여러 번의 인생을 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그 방법을 알고 있다면.


105 : 결단이 필요할 땐 자이가르닉 효과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마음은 미완성일 때 더 잘 기억하고 신경을 쓰게 된다. 긴가민가할 때는 일단 그냥 시작해서 미완성으로 놓아두어 보자. 빈칸을 채우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계속해서 움직이게 해줄테니. // 대충이라도 일을 시작된 뒤 중단되면 뭔가 찝찝한 상태가 된다. 그러면 계속하게 되는 것이 바로 자이가르닉 효과다.


111 : 저는 버스를 탈 줄 알고, 전화를 걸 줄 알고, 화장실에 갈 줄 알고, 입에 밥을 떠 넣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인생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꿈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놓지 않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121 : 문제는 무언가를 정말로 간절히 원하는 경우 그에 합당한 대가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 이것도 포기할 수 없고, 저것도 포기하기 싫고, 모두 손에 쥔채 다 이루겠다는 것은 사실 어느 것도 간절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131 : 일생의 일의 저자인 김민태 피디는 평생 후회 없을 일생의 일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진다. 이를 두 가지 질문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남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서 평생 그 일만 할 자신이 있는가? 2. 사회에 뛰어들 준비를 하되,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168 : 누구나 불안전하고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특이점, 불완전성이야말로 세상이 여러분을 필요로 하고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유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74 : 생각하자. 나의 인생이 온전히 내 것이 되도록,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그렇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86 : 소설가 톨스토이는 지혜를 얻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명상과 모방 그리고 경험이다.


189 : 명심하자.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나에게 있다. 다른 핑계 대지 말자. 자기의 실수에 즉각적으로 용서를 구하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누구도 당신을 탓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겸손하고 솔직한 사람으로 볼 것이다.


202 :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어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거기서 멈추면 실패가 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 성공을 하면 실패가 아니기 때문이다.


215 : 성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며, 영웅은 다른게 아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며, 아침 일찍 일어나겠다고 결심하고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당신이 바로 영웅이다.


220 : 중독의 근본적인 원인이 교류의 결핍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독에서 탈출하는 일차적인 방법은 내 삶의 교류를 회복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232 :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라. 깨어 있는 시간에 온 정신을 다해 몰입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 더구나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뇌는 기억을 정리하기 때문에 학습의 측면에서도 수면시간은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1년전쯤에 처음으로 읽었던 책, 그때의 독서후기를 꺼내어 다시 읽어봤는데( 처음 읽었을때는 뭔가, 누구나 아는 말, 좋은 말 대잔치라는 느낌이 강했던 책이었는데, 두 번째 만난 책의 느낌은 사뭇 달랐다. 아마 현재 내가 이 책에 나온 생각, 행동, 방향대로 제대로 살고있지 않구나, 라는 반성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북마크한 페이지도 기존과 완-전히 달랐던, 조금 더 뜻깊게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일상에서 반드시 적용하고 싶은 한 가지는, 바로-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며, 아침 일찍 일어나겠다고 결심하고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당신이 바로 영웅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이 다시 들쑥날쑥..... 지난달 개인습관화과제로 555기상을 목표로 하면서, 미모 습관이 다시 잘 자리 잡는가했지만, 이번달에 들어서는 아침 운동 약속이 있는 날은 제외하고 기상시간 엉망 ^^^^^^^ 약속을 지키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라면, 나는 지금 2주 연속 실패의 연속....... 다시 좀 규칙적으로 기상하고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해야겠다. 오늘부로 단톡방에 선언하겠습니다! 630기상 시작!!!!!!!!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BE HAPPY, 노르웨이 라면왕 미스터 리 이야기


댓글


어반그래니s
24. 06. 30. 16:44

선배님~ 이 책 한번 읽어볼께요~ 630기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