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자피고 3대가 먹고살조 나와플파파]

오프라인 모임 후기 입니다.

1강의가 끝난후 첫주에 조모임을 하면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부자아내제인(듀터)님에 말씀을 듣고

첫오프 모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조원들을 오프라인으로 바로 만나는것도 좋지만 분위기 임장 할 위치를 한군데 정해서

거기를 둘러보고 카페에서 모여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분임을 선택하게 되었고,

83조원과의 열띤 투표 끝에 토요일 부산연제구 14~16시 거제역 5번 출구에서 만날 약속을 정했습니다.

조원을 만나는 당일 오전

와이프와 딸아이의 컨디션이 너무 좋질 않아 오늘 오프모임은 못하겠구나 생각 하고있었는데

다행히 병원 다녀오고 난 후 컨디션을 되찾아 조모임 참석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은 가족옆에서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조원을 만날 두근거리는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비오는 주말 오후라 그런지 역시나 차량들이 줄지어 있었고

T맵이 알려주는데로 요리조리 길을 찾아가며 목적지에 도착을 했지만

주차할자리가 없어 여기저기 돌다가 10분정도 지각을 했습니다.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지각을 했는데도 다들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 할따름이 였습니다.ㅠ

출발전 긴여정(?)을 위한 당 충전용 간식 나눠주신 beha님, 세도나님 잘 먹었습니다.ㅎ

딸기먹고싶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하셨고 ㅠ

파쏭쏭님은 카톡방 초대 누락으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ㅠㅠ

그래도 나만 빠졌다는 기분 안들게 분위기 임장 내용을 ppt로 작성하여 공유 드리긴 했습니다.

월부 분위기 보러왔다가 83조 조장까지 맡게 되어 뭘해야 할지 어리둥절하는 저를

강하게 잡아주신 월부 선배이신 서은우님 분임 코스도 친히 다 만들어주시고ㅠㅠ

오기전 공유해주신 지도를 보며 공부를 하긴했지만 방향감각이 없었던

저희는 오리새끼마냥 졸졸졸 따라다녔습니다. 이끌이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확실히 부동산 어플로 만 위치를 보다가 그 지역을 가보면서

여기에 이런것도 있었지...여기에 이런것도 있네...이건 언제 생겼데..

사람은 어디가 많은지 어디가 한적하고 조용한지

유동인구는 평일에만 있는 곳은 어딘지등.

여러 시선으로 보니 색다른 분임이였던것 같습니다.

멍하게 목적의식 없이 걸어다닌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이제는 한발한발 걷는게 나의 재산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지점 부산시청 근처 맥도날드에 들러 생명수 같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조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고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월부 문을 두드렸는데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며 마인드 셋을 할수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저 또한 격한 공감을 느꼈고 느리지만 천천히 하나씩 배워나간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처음만나 어색한 분위기는 중간중간 어쩔수 없었지만 오프모임을 통해

좀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부자아내제인님을 말씀처럼 오프 강추라는 얘기는 괜히 나온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중분임 생각보다 할만했고 함께해준 든든한 동료 덕분에 더 힘나고 재미있었습니다.

83조 6월 한달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저 또한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잘다녀온 조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글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