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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을듣고 어렴풋한 노후에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나에 노후는 그래도 지금보다는 여유롭고고여행을 1년에 한번씩은 갈수있고 가족들과 외식을 즐기며 살아갈수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
하지만 현실은 부모님봉양과 아직도 늦둥이에 학교생활이 끝나려면 10년은 더 직장생활을해도
나에 노후에대해서 과연 대책이 세워질까 걱정이 더 앞서내요
그동안 열심히 살았지만 뭐하고살았는지
남동생 9년을 미국유학비용으로 4억정도를 보내주고 양쪽 부모님 생활비를 400~500만원 정도를 20년째째보내면서 우리가족생활비에 한달한달을 아무리 많이벌어도 항상 부족하고 나에 노후는 대비하지못했던게 후회가되지만 성격상 가족들을 돌아보지않고 살수는 없는상황이라서 이제는 90세인 아버님 86세인어머님 또 80세인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는날까지 잘 보살펴드리는것도 외국 유학중인
아들도 나에노후도 포기할수없기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경제적자유를 누리고싶다는생각을 하게됩니다
앞으로는 좀더 아끼고 해서 투자금을 늘려나가고고쓸때없는지출을 최대한줄여보도록 나에 노후에 써야할 자금을위해 노력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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