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만더입니다.
이번달에는 운좋게도, 감사하게도 실전반을 수강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원하는 미래(안정된 노후 확보, 나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인생)을 이루어나가는 데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한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는 지난 기수때와 마찬가지로
제주바다님께서 강의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번강의에서 가지고 가고 싶었던 내용,
내 행동에 반영하면 투자생활을 풍성하게 해줄 것 같은 내용들 정리해봅니다.
1. 카더라 통신에 휘둘리지 말고 명확하게 사실확인하기
요즘 뉴스를 보다면 “전세대란” “전세난”이라는 단어를 볼 때가 많은데, 제주바다님과 함께 관련된 지표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세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가격이 폭등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난 수준은 아니다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다짐하는 말이지만,, 앞으로는 카더라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실제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2. 급하지 말기
매매물량이 많은 상황에서 급하게 오른 가격에 올라타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시세트레킹을 하다보면 “이게뭐야?”할 정도로 매매물건이 많이 올라와있는데요, 반면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투자해야만 한다!”는 마음가짐에 급하게 행동하다보면 결국 넘어질 수 있는 것...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단지에 가면 매수자가 우위이기에 협상을 통해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맞출수 있으니, 급해지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결국 내가 아는 단지, 내가 아는 앞마당이 많으면 해결되는 문제겠지요.?)
3. (중요) 투자의 본질은 “가치대비 싼것(가격)을 사는 것”
지난달 대전 유성구의 결론을 작성할 때, 제가 했던 판단들이 기억났습니다.
“유성구의 A단지보다는, 둔산에 있는 B단지 가치가 높지. 왜? 둔산이잖아! 무슨말이 필요해”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과거 그래프를 메겨보니깐 A단지가 더 좋은 가치로 인정을 받고있었습니다.
바로 실전반에서 말하는 “퉁쳐서” 비교한 전형적인 결과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러지 말고 “단지대 단지”로 정확하게 가치를 비교해봐야겠습니다.
결국 내가 집중해야할 것은 “가치” & “가격”. 현재가치(입지+선호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호재)까지도 알아야 올바른 가치판단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4. 그 곳 자체가 업무지구인데 역세권이 왠말인가?
교통을 보는 이유는 모두가 업무지구에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곳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역세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업무지구에 위치한 아파트의 가치를 낮춰버린 다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역세권에서 버스로 빨리 접근할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고요.
즉 역세권 아니라고 기회 놓쳐버리지 말기!! 본질에 집중하기!!
5. (중요) 투자금이 있다면 소액투자에만 목숨걸지 말기.
앞서 정리한 바와 같이 투자의 본질은 “가치대비 싼가격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내가 감당가능한 투자금 수준에서 싸게샀으면 잘한 투자인거죠.
전세금도 점점 차오르면 투자금회수하는 것은 덤. 역전세 걱정도 없이!
그러나 소액투자를 하다보면 높은 전세가율로 전세를 맞추고, 향후 역전세에 대한 Risk가 일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소액투자에 너무 목숨걸지 말기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5. (중요) 급할 필요는 없지만, 행동(투자)은 꼭 하기.
중소도시에서 시작하든, 수도권 5급지에서 시작하든, 수도권 2급지에서 시작하든 결국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지만..
더 좋은것, 더더 좋은것을 찾다가 투자를 하지 못하면 결국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조금 더 좋은 휴대폰!을 찾다가 결국에는 휴대폰을 못사는 것과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결국 더 좋은물건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금 현재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그걸로 된것이겠죠.
다만 오래오래. 목표를 달성할 때 까지 살아남는 것에 더 주안점을 두어야겠습니다.
6. (제일 중요) 대우하는 만큼 받는 것
실전반.. 기초반에 비해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되다보니 힘든 포인트들이 발생한다고 말씀해주시며 예민해지는 지점이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 서로를 배려해 달라는 말. 한달간 잊지 않겠습니다.
매번 많은 것을 나눠주려고 노력해주시는 제주바다님에게 감사드리며,
한달간 튜터님, 조장님, 조원 모든분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이팅!
(*) 6월 한달간의 계획도 붙여둡니다~ 130% 목표잡았으니, 100%라도 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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