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수강후기[15조 44조 습관성 투자]

서울의 입지나 급지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출퇴근을 수십년 했으니..

대략의 가치와 어느구가 어디에 위치한지도 안다.

특정지역에 어느 건물이 있는지도 안다..

다만 서울을 상대로 투자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왜? 비싸니깐!! 그렇다고 저렴한 노원을 쳐다보진 않았다.

아니 노원도 젊은 나에겐 비쌌으니깐 , 당연히 경기도로 가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강의에서 서울중에서도 3급지중에 2급지 같은 아이가,

2급지 중에서도 3급지 같은 녀석이?

5급지인데 그중에 선호하는 단지..

서울내에서도 각각의 포지션이 있었다.

그런 서울이 이제 점점 신호를 준다는게 강의를 들은 후 느낌이다.

물론 대장및 선호단지들은 어느정도 회복을 했다.

내가 봐도 그러니 '제주바다님이 추격하지마세요!!!' 라고 하신다 .

그럼 어딜봐야 하나?

좋은 급지중 덜 선호하는 구축,

덜 좋은 급지중 덜 선호하는 신축,

이런녀석들이 아직 숨어 있으니 잘보라는 얘기였다.

오늘 아침 퇴근길에 뉴스에서 임대차법 기간 만료가 올 가을로 다가와서

전세가격이 급등할까 걱정하는 뉴스였다..

음... 전세가가 슬슬 회귀하고 있는데,, 이건 기름 붇는 소리 같았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모니터링하면 서울에서도 기회가 올수 있겠구나~

설사 내 투자금 기준안에 못들어온다하더라고 난 그런 앞마당을 가지고

서울을 투자하는 동료들을 목격하는 순간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