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가 한달동안 가야할 나침반을 보는 시간

막연하게 서울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방은 자주 가기 힘들지만 서울은 주중에도 임장 갈 수 있을 거라는 현실적 이유로

또 전세가가 올라간다는 뉴스를 보면 투자할 시기가 다가온다는 얘기가 떠올라서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서울 시장은 주요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는 전고점을 회복했거나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각 구에 수많은 아파트가 있고 모두 그런 상태가 아니니 내가 볼 수 있는 단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그 단지 비교과정에서 덜 선호하는 단지나 덜 선호하는 입지가 내 투자금액에 맞고 마음에는 들지 않을 수 있으나 포기하지 말고 상급지와 하급지를 더 넗게 살펴보고 앞으로 10년간의 내 상황을 예측해가며 준비하고 대응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집 값이 오른 만큼 양도 차액을 다 가질 수 없다는 욕심에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보유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통장에 돈이 모일 때 더 쓰고 싶기 보다는 잔고 조회로 든든한 마음이 드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비교하기는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차근차근 각 구별로 임장보고서를 쓰고 방향이 흔들릴 때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