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오조? 가치 찾으러 가조^^
125조도 드디어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
8명의 조원 중 5명이 가능한 날짜를 선택했죠. 그런데 장소를 정하고 나니 참석하겠다는 인원이 늘어 총 7분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주말이라 다들 먼 곳에 가셨다가 귀가하는 거여서 시간을 오후 5시로 정했답니다. 한 분이 서울에서 차를 놓쳐 아쉽게도 참석 못하셔서 최종 6명이 오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인사를 한 뒤부터는 각자의 이야기 보따리가 술술 풀렸습니다.
연령, 지역, 직업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공통된 하나의 관심사가 있었답니다. 바로 투자자 되기^^
조톡방에서는 서로 조심하느라, 또는 일하느라 바빠서 말씀들을 못하셨던 거였더라구요.
확실히 오프모임에서 얼굴보며 눈웃음 지으며 나누는 대화는 훨씬 풍성했습니다.
# 조이름과 조대문 만든거 확인하는 시간 가졌구요.
조이름은 투자써퍼님의 의견이 반영되어 조장인 제가 조대문을 만들었습니다.
# 기초반 들으면서 이루고 싶은 각오 적기
# 역할 분담 정하기
선뜻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역할들을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1강을 듣고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한 가지! 대부분이 not A but B를 말씀해 주셨고, 주변에 부자가 있는가?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따라하라는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부동산이나 대출 등에 대한 선입견, 놓친 기회에 대해서는 활발하게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데요. 절대 대출을 해서는 안된다는 선입견들을 많이 가지고 계셨고, 경험에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아 돈을 귀하게 여겨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들었을때 기분좋은 말은 "멋있다" "잘했어" 가 제일 많았었습니다.
강의실에 있는 내용들을 모두 발표했는데도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 무려 3시간 넘게 모임을 이어갔습니다.
매주 정기적 모임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흥 부자들은 아니었지만 열정 부자인 것 만은 인증된 듯 합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과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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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은 잘 이겨내셨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