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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행투융
행동하는 투자자 융융히입니다!
지난 5월
처음 하는 학교 과정에서
그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
작은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목표한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임장을 했고
그 안에서 제가 느꼈던 것을
동료분들과 나누며 함께 하고자 글로 적습니다.
저에게 매일임장은
하나의 작은 점을 찍는 과정이었습니다.
주우이 멘토님께서
'실전투자를 하는 것'은
'내 투자 생활에서 하나의 점을 찍고 가는 것'
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독서/ 임장/ 임보 등의 영역에서
매달 하던 비슷한 목표에서 벗어나서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것 또한
자신의 투자과정 중에
하나의 점을 찍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퇴근 후 임장을 못가는 날은
전날 임장지 숙박을 하며 임장하고 출근하는 행동,
모임 시간 전에
단지 하나라도 더 보려고 뛰어다니는 행동 등
해보지 않았던 노력들을 뭉쳐
하나의 점을 찍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이 다음에는 다시 상향된 목표치의 다음 단계로
새로운 점을 찍으러 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매달 반복되는 투자활동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점점 더 큰 점을 찍으며
성취감을 동력 삼아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임장은
우선순위를 재정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매일임장이라는 원씽이 한가운데 자리 잡으며
임장지까지 왕복 4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버스와 지하철로 오가야 했기에
'이 이동시간이 아깝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이지?'를 고민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소홀했던 앞마당 전임의 우선순위를 올려
갈 때는 무조건 앞마당 전임,
올 때는 시세와 독서라는 루틴을 세웠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몸을 움츠리고 부동산과 전화를 하며
투자 물건을 찾으려 했고
평소였으면 하루 이틀 쯤은 밀렸을 독서도 매일 하며
마인드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동시간을
다시 한번 세운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며
실전 투자와 더 가까워졌고
오히려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
나른한 오후 시간,
퇴근 시간,
퇴근 시간이 지나 길에 사람이 뜸해진 시간 등
각기 다른 시간대에 매일 임장을 하며
임장지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출근 시간에는
어떤 도로가 어느 방향으로 통행량이 많은지
지하철에서 내린 사람들은 어디 방향으로 가는지
이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정말로 걸어서 출근하는지 등.
퇴근 시간에는
역에서 나온 사람들이 몇번 버스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섰는지,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를 향해 한 방향으로 걸어가는지 등.
수익률과 상승률 등
숫자 계산은 잠깐 내려놓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매일임장이라는 점을 찍으며
5월을 마무리했습니다.
꼭 임장이 아니더라도
평소 해보지 않았던 높은 수준의 도전이라면
무엇이던지 좋을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투자생활에서
하나의 점을 찍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으시다면,
높은 목표를 향해
이전과 다른 노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평소 하던 범위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세워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안에서
저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점을 찍으며 나아갈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와 융님~ 매일임장이라뇨 너무 멋있잖아요 😉 투자생활에 정말 의미있는 점을 찍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계속 응원하고 있어요 융님 빠이팅~~💛🧡❤
융님, 높은수준의 목표를 세워서 도전해보란말 너무 좋네요. 한단계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것같아요. 매일임장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저도 언젠가 융님처럼하는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