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1. 현재 시장 상황 진단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시장이 흘러갈지, 나는 어떤 생각과 태도로 임해야할지 알게되었어요.
서울 공부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3개월? 6개월? 전세가 움직이려면 적어도 1년은 지켜보셔야해요
매달 천만원씩 전세가 오르고 있다
전세가 상승해 투자금이 줄고있다!
얘기도 많이듣고, 실제 임장다니며 시세를 조사해보았지만, 크게 체감되지는 않았어요. 고작 4개월 남짓 서울 임장을 다녔는데, 이전 전세가에 대한 데이터도 부족하기에 현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요.
강의를 들으며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요.
상급지~하급지 별로 전세가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요.
또한, 예시로 지난 2011년 하락장에서 4년동안 상승하락을 반복하며 보합한 도곡렉슬을 보여주셨어요. 서울안에서도 선호도 최상급에 위치한 도곡렉슬도 4년동안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그 밑에 단지들은..?! 오르지못하겠구나
반면에 전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했구나..
예시를 보며 시장이 이렇게 움직일수도 있겠구나.. 갭이 좁혀질수 있겠다. 조급하지말고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해나가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상투적으로 조급하지말자!가 아니라 머리로 이해해서 마음에서 나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투자를 잘하더라도, 긴 보합장을 버티기 어렵다. 왜냐? 주변에 수익나는 사람을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고, 결국 팔아버리고 다른 투자로 갈아탄다고 하셨어요.
제가 소액으로 주식을 하면서도 느낍니다. 싸게 샀다고 생각해도 내주식은 오르지않고, 다른 주식이 올라요. 그러면 ' 아 지금이라도 팔고 갈아탈까?' 고민합니다. 이렇게 한두번은 버티지만, 결국 갈아타기해버립니다. 팔고 난 후 보합했던 주식은 상승해버리고요..
부동산도 비슷하구나.. 내가 싸게 매수하더라도 10년을 기다릴 수 있을까?
지금이야 머리로 이해하지만 가계약금 넣는 순간부터 멘탈이 흔들린다고 얘기해주셨어요.
강의를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시뮬레이션 돌려보았고, 어떤 마인드로 임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2. 나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만들자
강의에서 선호도가 조금 떨어져도 투자가 가능한 단지들이 많기에 잘 지켜보라고 해주셨어요.
1,2급지 선호도 살짝 떨어지는 구축 , 4,5급지 선호도 살짝 떨어지는 신축 등 급지와 연식을 조율하며 투자가능한 단지가 많다고 해주셨는데요. 한편으론 헷갈리기도 했어요.
누군가는 현재 4,5급지보다는 2,3급지를 목표로 하라 얘기하고, 누군가는 2,3급지 비선호 단지보다는 4,5급지 선호단지가 낫다고 얘기합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하기에 광범위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아직 나의 기준이없는 상태에서는 어떤 기준을 따라야할지 혼동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느낀것은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명확히 하자. 모든 공을 치려하지말고 나의 공을 치자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내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고르는 것이 쉽지 않은것을 느껴요. 이게 최선일까? 더 나은건 없을까??
한가지 확실한것은 앞마당을 넓혀갈수록 내 선택에 대한 의구심이 조금씩 확신으로 변해나가는 것입니다.
꾸준히 강의듣고 임장하며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긴시간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멘토님!!
댓글
떡보아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