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월부챌린지

[구얌이] 24.06.12 6월 월부 챌린지 6일차


나는 월부와 경제 유튜브 강의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그들은 돈을 번 사람들이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최소 돈을 잃지 않게 해줄 것 같은 믿음이 든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사실 나는 내가 바라는 미래를 상상하고,

현실과 미래 사이 구멍을 메울만한 것들을

찾아다니고, 맹목적으로 믿고 있던건 아닐까?


월부를 통해 배운점도 많지만,

스스로 사고하는 법을 잊은 것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 “실패할 권리”를 빼앗긴 것 같다.


강사님들도 많은 실패를 통해

성장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과 차이가 있다면,

이전에는 1년치 월급을 모아

수도권 소액투자가 가능했다.

지금 시기와는 분명 다르다.


강사님들은 실패를 하지 않기위해

많은 정보를 주시지만,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는 것들도 있고

경험을 많이 해야 많이 성장한다.


현재는 수도권에 절대적으로 투자금이 많이 든다.

그래서 투자하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경험의 공백기가 생기고,

동기부여에 많은 시간을 쏟게 된다.


현재 정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럴수록 내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건 아닌지,

과거를 통해 자꾸만 미래를 예측하려는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세상은 변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두자.


투자 기준과 원칙을 끊임없이 되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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