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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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서민의 차이, '이것'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배우다 보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떠오릅니다.

바로 바닥에서 사서 천장에서 파는 꿈입니다.


하지만 과거 경제 상황, 매크로 분석, 혹은 차트를 분석해보면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 수 있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왜 저점이 눈앞에 왔을 때는 사지 못할까요?


저점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고 가격이 올라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점이었음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저점이 지나간 후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그 순간 매수하지 못할까요? 그리고 그 구간에서 매수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것이 바로 부자와 서민의 차이입니다.


2022년 말과 2023년 초를 생각해 봅시다. 이 시기에 서민들이 자금을 융통할 수가 없습니다. 높은 금리가 부담스러운 이자도 한몫했지만, 더 큰 문제는 대출이 불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설령 대출이 된다 하더라도, 대출 금액은 신용도와 자산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서부터 이미 부자와 서민의 출발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저점 구간에서 부자와 서민자기 자본에서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10억 원을 들고 있는 부자와 2천만 원을 들고 있는 서민을 비교해 봅시다. 서민은 자신이 가진 2천만 원이 잘못되면 인생이 끝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 인플레이션, 투자의 위험성, 파산 등에 대한 뉴스 또한 서민이 멘탈적으로 저점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서민들은 매수하자마자 가격이 올라야 한 달 생활비에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떨어지면 추가 매수할 돈도 없고,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하면 멘탈이 무너져 결국 매도하게 됩니다.


저점에서 산다는 것은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 멘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서민들은 저점에서 안정적인 멘탈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반면, 부자들에게는 이 시기가 기회입니다. 이미 5년치 이상의 생활비와 여유 자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대출도 자유롭습니다. 바닥인 줄 알고 샀다가 바닥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언제든 추가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런 계획으로 매수 전략을 세워 놓습니다.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락하길 바랍니다. 더 싸게 살 수 있으니까요.


시장에서 공포가 가득하고 은행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뉴스에도 3억을 넣고, 은행이 파산하면 또 3억을 넣고, 패닉 셀이 나오면 4억을 넣으면 대략 바닥을 잡을 수 있겠구나 와 같은 계획을 세웁니다. 부자들은 몇 년 동안 물려 있어도 생활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내가 서민일지라도 부자와 같은 마인드와 매수 계획을 세우고, 어떤 상황에서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경제를 분석하는 능력, 차트를 분석하는 능력, 그 이전에 이 배경이 중요합니다.


이 배경만 만들어 놓으면 생각보다 투자는 쉬워집니다.


자, 그럼 현재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바닥은 한참 전에 지났습니다. 지금이 고점인지, 아니면 더 올라갈 것인지 고민해야 할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이시나요? 저점에서도 공포를 느껴서 못 샀는데, 지금도 시장이 공포로 느껴지나요?


만약 지금이 고점이라면 매도를 해야 하는데 부자들이 매도하고 있나요? 기관들이 매도하고 있나요? 상승장에서 투자 시장은 매도 대상이 있을 때 고점이 형성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더 가격 상승이 필요하다는 말인데, 그 가격 상승은 무엇으로 이루어질까요?


바로 '시장의 유동성'입니다. 이 유동성 장세가 펼쳐져야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유동성 장세가 가능한가요? 이를 판단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할까요?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다시 시장에 유동성이 생기면서 가격이 오를 것입니다.

자,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금리는 미국이 낮추냐, 낮추지 않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국의 금리, 파월 의장의 발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가격이 오르고 내릴 텐데, 실제로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금리가 아니라 각국의 금리를 봐야 합니다.


만약 어떤 나라가 기준금리를 미국보다 낮춘다면, 해당 국가의 자금 보유자들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나라가 먼저 기준금리를 낮춘다면 그 나라의 화폐 가치는 하락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가진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산에 투자하게 됩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나라가 먼저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돈의 가치 하락을 커버하기 위해 앞으로 각국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투자는 대부분 상대적으로 강한 나라에 하게 되므로, 자금은 미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금리를 내리지 않아도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희망만으로도 자산 시장이 개선될 것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미 채권 바이백을 발표했고, 연준은 긴축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희망만 줘도 주가 상승 요인이 됩니다. 게다가 이미 각국은 금리 인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출 규제가 완화된다면 개미들도 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승장에서 고점에 도달하는 버블의 조건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미국이 1분기 재정 지출을 줄이면서 금리 인하의 데이터를 만들었고, 그 계획대로 조금씩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는 상황은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자산 투자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 머카랩 경제 강사 닌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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