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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저자
EBS 자본주의 제작팀
출판
가나출판사
발매
2013.09.27.
📃본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서, 물가는 계속 상승하게 된다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예금/적금으로 받은 돈을 대출로 빌려주면서, 가상의 돈을 만드는 은행
(10% 부분지급준비율을 제외하고, 다시 빌려준다)
-통화량의 증가 > 인플레이션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한번에 사람들이 돈을 찾으면, 뱅크런
-하지만, 사람들이 한번에 돈을 찾지 않는다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이자'때문에 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야한다. (이자는 시중에 없는 돈이기 때문에)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 금리 통제 / 양적완화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인플레이션 뒤에는 무조건 디플레이션이 온다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필연적인 것.
7. 은행은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통화량이 증가되면서 신용이 높은 사람들은 더이상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않아도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니, 은행은 돈을 벌기 위해,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대출을 해주게 된다.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미국연방준비은행 FRB는 민간은행. 기축통화의 중심이 되는 미국의 중앙은행은 정부 소속이 아니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은행은 우리의 편에 서서, 우리의 인생을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 그저 이익을 바라는 기업일 뿐.
-어떤 재테크에 있어서도, 리스크 없는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은 없다.
-금융지능을 높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2. 쇼핑할 때는 여자가 훨씬 나약하다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자존감이 높아야, 소비를 덜하게 되고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호황이 있으면, 불황이/ 불황이 있으면 호황이 온다.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_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노동이 일어나면, 부를 창출할 수 있다. 모든 가치는 노동으로 생기게 된다.
-가격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 시장경제를 돌아가게 한다. 보이지 않는 손=이기심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_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자본주의의 단점과 한계에 초점.
-가난한 노동자들에 대한 연민과 열정
"사람"에게서 시작되는 경제시스템의 구축의 필요성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_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뉴딜정책, 정부의 시장 개입, 정책 도입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_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한 빈부양극화 가속
-정부의 지나친 개입, 잘못된 정책, 시장조작이 문제인가?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소득불균형의 심화
-자본주의 시스템 내에서, 낙오자들의 발생
2. ‘복지=분배’는 오해다
-가난한 사람들의 소비를 늘려야, 경제성장.
-가난한 사람들의 소비를 이뤄낼 수 있도록 복지(자립할 수 있도록)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복지국가들의 창의성이 높다.
-창의력은 미래사회를 발전시킬 가장 큰 성장 동력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불안감을 해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
📃깨
월부를 시작하기 전, 가장 처음으로 읽어던 책. 자본주의
은행이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처음 알게 된 이후, 찐 자본주의를 알게 되었다.
"왜 이렇게 물가는 올라만 가는 걸까?" "왜 잘사는 사람들은 계속 잘살게 되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게 살아야만 하는 걸까?" 실제로 불평만하고, 탄식만 했던 이전과 다르게 이 책을 읽고 난 이후로, 시장의 당연함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찾게 되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투자에 있어서 스스로의 판단과 금융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호황과 불황. 과거의 경제시장은 어땠는지
소비를 줄이고, 투자능력을 키워 내가 앞으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 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책.
📃적
소비를 줄일 것. 그리고 자존감을 높일 것
- 실제로 과잉소비를 할 때는 언제인가 생각해보면, 남들에게 휩쓸려서 혹은 남들이 저거 갖고 있는 데 나도 갖고 싶을 때 혹은 나 스스로 기분이 우울하거나, 자존감이 낮을 때 진짜 돈을 왕창 썼었던 것 같다. 물론 월부를 하면서, 나 스스로를 알고, 계속해서 인간적으로 사람이 되어가는(?) 것들을 해나가다 보니,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이전만큼은 소비를 하고 있지 않지만 간간히 끓어오르는 소비욕을 줄이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자존감 높이는 데엔, 독서만한게 없다..
📃발제문
p.185 우리는 10년 뒤에 지금보다 더 금융이 중요한 세상에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10년전보다 지금 금융이 훨씬 중요한 것 처럼요.
>> 우리가 살아가면서, 금융이 중요하다고 깨달았던 순간들은 언제였는지. 10년전과 비교해서 지금 금융이 이전보다 중요하다고 깨닫는 부분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댓글
자본주의는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다 보고 책으로는 빠르게 훑어보듯 읽었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비를 줄이고 투자능력을 키우는 길... 조모니님 덕분에 자본주의 책 내용 다시 알아갑니다^^
와우 모니님 엄청나게 깔끔한 정리 잘 보고 가요! 소비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일 것..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자존을 높이는데엔 독서만한게 없다.. 당장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