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치지않고 포기하지않고 투자하고 싶은 루나마마입니다.
정신없는 1주가 지나고 어느새 실전반 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분임이 끝나고 시작되는 단임
매번 반복되는 일정인데도 늘 떨림과 주저함이 함께인 일정인데요.
이번 2강에서는 임장의 4종세트인
전화임장 /단지임장 / 매물임장 / 협상을
김다랭 튜터님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정말 같이 임장하듯이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어요.
10개가 다 되어가는 임장지, 그 동안의 전화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협상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도 이게 맞는 건지 이대로 하면 되는건지
왜 나만 안되는건지 이런 고민이 한가득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느 부분에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고 어떤 방법을 다가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 발품을 제대로 해야하는 이유
그 동안 공부를 한 기간이 있다보니 부사님들에게 전화를 종종 받습니다.
"사모님 이거 급매에요.. 놓치면 안되는데 저번에도 놓쳤는데....."
이런 전화를 받게되면 전 동공 지진이 옵니다.
왜냐하면 이게 급매인지 확신이 서지 않거든요..
왜??? 도대체 왜???? 분임, 단임, 매임까지 했는데 왜 전 이 물건가격에 자신이 없는걸까요?
그건 제대로 된 선호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이게 싼건지 이게 다른 단지보다 어느 정도의 선호가 더 좋은건지
도통 자신이 없었던거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꼭 제대로 된 선호도를 가지고 급매 전화에 당황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투자로 연결되는 전화임장
매물임장때 전임을 시작했던 사람 바로 접니다 ^^;;
전화기를 들면 오만가지 상상을 하면서 부사님께 핀잔아닌 핀잔을 듣는걸로 상상의 끝을
달리고 엄한것 물어보고 부사님이 전화 안 받으시면 콜백 안오기를 바라는...
전화임장 너무나 싫은 투자자
그게 접니다.
물론 전화임장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지는 않는데 이게 쉽지않더라구요.
그런 저에게 이번 강의는 전화임장을
언제, 무엇을 알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었고 특히 전화임장의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투자자, 실거주, 전세입자, 매도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전화임장을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세세히 알려주셔서 질문을 곱씹어보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과연 난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지도 체크해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부사님과 전화를 하다보면 말씀 잘하시는 부사님의 대화에 말려서
어느새 그 안에 쑥 빨려들어가게된는데요..
우리가 해야할 것은 부사님들의 말을 듣되 그게 사실인지 의견인지를 파악해서
선호도를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BM
부사님 말씀 중 사실부분과 의견부분을 잘 체크해놓기
#### 단지임장 - 이제 단지보러 갈까요?
단지를 보러가기 전 젤 먼저 가장 빠르게 단지를 보고 나올 수 있는 길을 찾는 투자자
그게 바로 접니다. ^^;;
그러다보니 워낙 길치인 저로써는 단지나 사람보다는 길을 더 먼저 보게되더라구요..
만약 본다해도 앞쪽만 조금 보고 지레짐작으로 단지를 임장하곤 했습니다.
단지임장이 실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것을 보면서 가치를 파악하는데 집중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프로세스였는데 말이죠 ^^
이번 강의에서는 단지를 앞마당 갯수에 맞추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하는지
알려주셨는데요 그것과 함께 랭버리지에서 알려주신 팁으로 촘촘한 단지임장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단지만 보는게 아니라 단지 주변부터 내부로 들어가서 정말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인지
느껴보는게 중요하고.//// 단지를 보고 난 후는 장점, 단점, 궁금한점 사진을 남겨 놓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혼자 임장다니는것에 익숙한 저에게 동료와의 의견 공유는 참 쉽지않은데
이렇게 공유하는 이야기가 지역을 파악하고 선호도를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론 내어진 단지가 정말 선호도가 좋은거지 매번 그래프 붙이고 해답을 찾는
너무 학생같은 것은 줄여야 할것같네요.
BM
단지 임장 후 동료와 이야기나누기
####매물임장 - 부사님이 무서워요
사람과 이야기하는게 기빨리고 힘든 극 I 저로써는 부사님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나면 진이 쭉 빠져서
늘 정신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진정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것이 매물임장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물임장 단지를 어떻게 설정하며 어떻게 시간배분해야하는지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심지어 본인 누나 집을 기준으로 매임 시 어떻게 어디를 봐야하는지 보여주셨는데
진짜 부사님과 함께 집보는 느낌이 ㅎㅎ
저도 그냥 넘어갔던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돈 많은 사람들의 집 특징을 알야야 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힘들지만 그날 보았던 물건들 중에서 꼭 1등 뽑고 집에가기 !!
BM
매임 양도 중요하지만 양이 안된다면 부사님들과의 지역이야기
놓치지 말기
#### 협상 - 난 떼쟁이인가....
월부에서 공부를 어느 정도 해본 투자자 분들이라면 협상을 해보셨을텐데요...
무조건 싸게 사야한다는 생각에 빠져서 내가 줄것은 생각도 않고 돈 깎아달라고 말했던 떼쟁이가
바로 접니다.
협상을 왜 해야하는걸까요?
물론 누구가 싸게 사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누구는 싸게 샀다는데 난 그러지 못하면 왠지
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너무 싫으니까요 ㅜㅜ
하지만 어떤 물건이 협상이 되는 물건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깎아만 달라는 그런 투자자가 되지말라고
이번 강의에서 김다랭 튜터님이 다양한 경우를 설명해주셨어요.
이것만 알아도 내가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갈 입장인지를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1개의 후보에만 사랑에 빠지지 말고 꼭 다른 후보들을 만들고 이것 안되면 저것이라는
마인드 장착하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BM
내가 줄수있는것을 확실히 알고
협상 흐름을 내것으로 만들기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재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 깨 생각한다.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포기하지않고 한걸음이라도 내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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