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09조 쨰뇽]

24.06.14

느낀점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이나, 부동산의 가치 판단을 하는 기준에 대해 매우 궁금했었는데 2강에서 그간 궁금했던 모든 사항을 다 풀어내 주셨다. 특히나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과 그 기준을 지역간 비교하는 방법, 또한 부동산의 가치 판단을 위해서는 도시기본계획 등의 자료도 봐볼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에 아~ 이렇게 해야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거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부동산 투자원칙 : 저환수원리!!!!! 절대 기준!!!! 저평가된 부동산, 그리고 같은 가치에 낮은 가격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것은 반드시 비교평가를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 비교평가는 임장보고서를 통해 비교해볼 수 있으며, 입장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임장을 해서 앞마당을 넓혀야 한다는 것, 결국 지역 분석을 시작으로 이 모든 데이터를 통해 저평가된 부동산을 선별해 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통해 다시한번 머릿속에 그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저평가된 부동산을 너무 찾고 싶었는데 임장을 해야 가능한거구나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을 뿐.. 하지만 그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 대한 절차를 익힐 수 있었다.. 결국 이것이 부동산의 모든 것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환금성..... 휴우~ 이 부분에서 속이 참 쓰렸다. 회사가 이전을 하는 바람에 2018년 인천으로 무작정 이사를 오게 되었다. 내가 이때 대출을 받아서 아무 연고도 없는 인천으로 왔는데... 내 인생 첫 대출...ㅠㅠ 이때 내가 아무것도 몰랐어도 아파트를 샀었어야 했는데... 오피스텔을 샀다.. ㅠㅠ 환금성이 떨어지는 오피스텔... 사실 너바나님 강의 들으면서 찔렸다... 나 또한 월세를 받고 있으니... 월세 받는데 괜찮은거 아닐까... 하지만 나의 오피스텔은 여전히 분양가에서 조금의 변동도 없으며... 4년 동안은 무수입... 대출이자와 관리비만 내고 있었다.. 물론 내가 살긴 했지만.... 이제 월세받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내 자신이 잘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빨리 팔아야 하는 것을... 하지만 뭔가 손해보면서 팔기 싫어서 이제까지 잡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휴우 정말 팔아야 하는가? 그럼 얼마에 팔아야 하는가? 팔아서 종잣돈으로 쓰는게 더 현명하다는 것은 알지만... 뭔가 모르게 나의 오피스텔은 위치도 좋고 역세권, 인근 대형마트, 아울렛, 쇼핑거리도 있고, 인근에 오피스텔이 많지도 않고 계속 가지고 있어도 좀 가치가 있는거 아닐까? 이런 부분이 참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부동산 투자 시 리스크는 언제든 올 수 있고,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여전히 부동산 투자하는게 급하지 리스크까지는 잘 생각을 안해본 것 같다... 물론 아직 여기까지 단계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없을 것만 같은 리스크... 하지만 이런 생각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 늘 명심하자... 리스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해 뜨기 바로 직전이 매우 어둡다는 사실!!! 회사에서만 존버가 아니라 부동산에서도 존버가 필요하다...
너바나님의 투자전략을 나의 투자전략으로 삼고, 알려주신 투자공부법으로 직장인 투자자로 거듭나야겠다.
공부를 하면서 궁금했던 것이.. 너바나님은 주변에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나는 없다.. 멘토가 있는가? 이 또한 없다.. 대체 나는 어디서 인맥을 쌓고 나보다 먼저 이 길을 간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의 지혜를 땡겨 받을 수 있는가? 고민했었다... 그 답은 월부 커뮤니티에 있었다.. 사실 늘 회사생활에 독서하고 강의 듣고 과제하고 하느라 나는 시간이 부족함을 느꼈고, 월부 커뮤니티에 들어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요한 것은 게임과 티비를 좀 줄이는 것이 답이다.... ㅠㅠ 얼른 목실감을 해야겠다. 부자습관을 만들어 보자~^^

적용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