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15조 Rainbow]

  • 24.06.14

세상을 살다 보면 천천히 가는 것이 오히려 빨랐구나 하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 코로나 시기 주식 계좌에 들어 있던 현금성 자산의 50% 가 증발하는 경험을 했었다.

그 시기 이전 두번의 상장 폐지 경험과 6년 존버의 결과로 수익을 경험했던 기억이 밑거름이 되어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이로 인해 결국 수익이 나는 경험을 했다.


지금 현재는 힘들고 어려워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었네.. 아니면 그랬었지.. 하며 추억을 하 듯

인내하며 나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는 것 만이 성공의 척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끔 하는 강의 같다.


버핏의 투자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왜 매년 오마하의 현인 과 식사를 하는 비용이 그렇게 비싼지 이해가 되었고,

부동산도 투자 재의 하나 인데 우리는 거주를 하고 삶이 만들어 지는 아파트이다 보니, 이 부분은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 가 싶었다.


물론 부동산은 거주의 의미도 내포하기에 단순히 돈으로 볼 수 없으나, 부동산의 가치는 거주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의 크기를 만들어 주는 요소들 (직주 근접, 교통, 환경, 교육 등 ) 이 가치의 척도가 되므로 결국 부동산은 가치 = 삶의 만족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의 결론을 주는 것 같다.


이번 강의는 왜 지금 시점에 부동산을 사야 하는지, 부동산 상승론이 어느 내용에 기반을 했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또한 투자자가 하면 좋은 행동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나로 하여금 또 다른 미션을 주는 강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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