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솔직히....
들으면서도 오.. 와....... 그렇지.....끄덕끄덕,,,
이러다 시간이 훅 가버렸네요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있는 제가 신기했고
그 강의 속의 내용들은 가히 충격적이었고
지금 제 자신을 돌아보니 비참하고 창피하고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을만큼
너무나 열심히들 사는 이 치열한 세상에서
난 지금껏 뭘 하고 살았나.... 한숨만 푹푹 쉬어댔어요
1강을 플레이 하기 전,
느긋하게 쇼파에 기대 앉았다기 보다 거의 반은 드러누운 상태로 가볍게 들어야지~~~~
했었던 제가...
5분도 채 되지 않아 고개를 모니터에 쳐박고서
지금... 그럼... 난 늙어서 폐지조차도 주우러 다닐 수 없는 인간인건가??
나 뭐하고 살았지? 하는 자아비판의 시간으로 거의 하루가 지난거 같아요
솔직히 저 비전보드 과제 아직도 제출을 못했어요 ㅡㅡ
1강 강의 인증도 지금 하는 걸 보면... 뭐....
솔직히 1강 강의 후기를 쓰자니...
이건 내가 대놓고 난 지금까지 헛살았어요~~ 전 암것도 해놓은 것도 준비한것도, 할 생각도 안하고 살았어요~라고
광고하는 꼴이어서.. 어떻게든 늦추고 또 늦춰보고 싶었던 맘이 젤 커서 늦었습니다;;;
비전보드 과제는
아.......... 살면서 단 한번도 삶의 목표?? 라는 그런 거대하고 심오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저 삶의 목표? 하면... 거창하게 목표라고 말할 꺼리도 아닌게
그저 남들처럼 대학 나와서 이름 들으면 알만한 회사 들어가
내가 맡은 일 하면서 남한테 욕 안 먹고 피해 안주고 남의 것 욕심 내지 않고 남들 얘기 잘 들어가며 배려하고
잘 웃고 물론 욱하지만 그 만큼 잘 훌훌 털어내는 털털함도 장착하고....
적어도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기본 에티튜드는 지키고 살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그저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결혼하고 애가 둘이면 저축은 당연히 못하는 거고, 대출은 없으면 이상한거고..
이게 상식인 걸로 알고 살아온 저에게..
너바나님의 강의는 정말 너무나 충격이어서....
비전 보드의 젤 첫 장 "나에게 행복한 삶이란" "삶의 목표" "인생 로드맵" 거기에
결정타로 "노후 자금 설계"를 맞닥뜨린 순간부터 지금까지 삶의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 지 부터
고민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자기계발, 철학 , 명언집.. 이런 책들만 디립다 보게 되더라구요
이걸 어떤 분들은 20대부터 하고 있는데 말이죠....
너무나 충격이 커서 남은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고 시각화하여
매일 내 눈으로 보면서 다짐하고자 제 나름의 너무나 깊은 고민과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주 입니다.
적어도 내일까진 비전보드의 중간 중간 빈 부분을 채워넣어야 하는데,,,
내 인생에 대한 목표, 계획이기에 마구잡이로 쓰기도 어렵고, 그렇게 하기도 싫더라구요
이제!!
너바나님을 비롯한 월부의 정말 존경하는 강사님, 튜터님들이라는 이정표를 만났으니
늦었다고 징징거리는 시간마저 아깝게 생각하며 하루 하루 내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강의 따라가겠습니다!
이제라도 만나게 된 제 인생 길잡이 너바나님, 월부 선생님들께 많은 가르침 받아
나이 들어 은퇴하고 나서도 지금의 나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제 앞날이
너바나님의 강의로 훨씬 구체화되어 살행에 옮겨지는 그날까지!!!! 아자아자홧팅하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