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6기 57조 러뷰]

  • 24.06.14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음 그렇구나 했다.

놀이터에 강의 퀴즈를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내가 모르는구나 알게됐다.

하지만 나는 나를 잘 알아서, 월부에서 하라는 걸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 번으로 안되니 여러 번 듣자. 남들 한 번 할 거 두 번,세 번하자

강의는 주어진 일주일 내 조모임 앞,뒤로 한 번씩 듣자.

그리고 전체 강의가 끝나기 전에 3번씩 완강하자.



"음음 그렇지"


아직 초보라 들을 때는 "음음 그렇지"라고 하고 듣지만 100%이해하지는 못했다.

나는 당연히 열심히 듣지만 처음부터 모든 걸 이해하지 못한다.

처음부터 빼곡한 필기와 함께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때도 있다.

안해서 강의나 과제가 밀리는 것보다 가볍게라도 듣고 여러번 듣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치지 않도록, 강의를 완강했다는 작은 성취감을 갖고, 복습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처음에 필기하지 못했다면 두 번 째 복습 때 한다.

필기하면서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새긴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일시정지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모를 때는 월부나 놀이터 톡방등을 이용한다.

기버 마인드의 많은 사람들이 넘치게 베풀어주셔서 공부하기에 좋다.



"이제 실행해야겠다" [할 예정]


처음,두 번 째 들으면서 실행하고 있었던 과제들을 조금 더 다듬는다.

너무 힘든 하루였던 것 같은데, 목실감을 보고, 다른 분들의 삶을 보니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

내 시간,체력,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최대한 많이 공부할 수 있는 법을 찾아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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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치는"

다른 분야지만 내가 다른 학생을 가르칠 때 느낀것 중 하나가

가르치는 사람을 따르지 않으면 학생도,선생도 힘들다.

어줍잖게 아는 걸로 고집피는게 제일 힘들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다.

하라는거 하자, 많이 하자,이해될 때 까지 하자


공부만 하면 안된다고 6개월이면 하나 정도 투자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갚아야 될게 있어서 그 이자보다 투자수익이 더 높은지를 따져보자.

우선 나는 새싹이니까 잃지말자.

이걸 가능하게 하려면 뭘 얼만큼 해야할지 생각해본다.


이제 막 시작해서 더 조급한 마음이 든다.

주변에서 제일 싸게 집 샀을 때를 생각하면 딱 10년지났다.

다시 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초조하지만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면 기회가 오겠지 스스로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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