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울투자기초반13기 76조 루시78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주우이님께서 강남구, 동작구, 영등포구에 대한 입지분석과 단지를 예를 들어 비교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개념 설명과 응용 문제를 풀어주신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응용 문제는 항상 어려워. 알듯,말듯..
들을 땐 알 것 같지만, 막상 내가 혼자 풀라 하면 너무 어렵죠..)
월부인이 되기 전의 루시 : 경기도에 사는 나는 강남에 볼 일이 있어서 올 때마다 교통체증과 여기저기 치이는 사람들에 기가빨려 강남에서 못살겠다고..ㅋㅋㅋ. 익숙한 내 동네에 와야지 긴장이 풀리며 편안해졌다는....
월부인이 된 후의 루시 : 진정한 대문자 S급의 땅의 가치가 느껴지는 곳. 거대한 빌딩숲(직장)과 역세권(교통)이 아닌 곳이 없는 곳. 잠시 쉬고 싶어도 카페에 공부하는 학생들로 앉을 곳이 없었고, 여기저기,하물며 뒷골목에도 학원들이 즐비한(학군) 곳. 주우이님 말씀처럼 everywhere 스타벅스가 있고, 아기한테 몽클잠바를 입히는 곳. 명품거리와 그 위를 지나는 명품카들이 있는 곳(환경과 부의 커뮤니티)....너무 좋다!^^
강남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게나 바꼈습니다.
작년 12월 서울투자기초반을 처음 수강할 때 내가 사지도 못할 강남을 임장지로 선택한 이유도 강남의 입지가치와 가격수준을 알아야 서울 집 값에 적응을 할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반응을 하니 그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 살펴보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강남을 보고 나니 10억대 가격이 싸게 느껴지는 저를 발견....ㅎㅎㅎ)
동작구와 영등포구는 현장을 가보지 못했기에 사실 강의를 들으며 상상으로만 그려볼 뿐 감이 잘 오질 않았습니다.(임장의 중요성!)
하지만, 입지분석과 특징들을 듣고 나니 나중에 현장에 가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빨리 임장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천지개벽의 환경개선을 이끌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도 기대가 되고, 그들이 자리를 잡았을 때 주위 시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궁금해집니다.
이미 조성된 신길뉴타운을 보면, 앞으로 진행될 뉴타운들에 대한 느낌이 올 것 같아 궁금하기도 합니다.
동작구와 영등포구는 위치적으로도 좋고,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의 장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실부터 찾아서 비교하는 습관은 NONO!
우리는 좋은 아파트를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니까..
본질적인 것(입지)부터 정리해서 비교하고, 그 다음 가격을 입혀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꾸 가격비교부터...)
성향상 혼자하는 것이 편한 습성인 저는 혼자 임보쓰고, 임장가고하는 것은 불편하지 않은데, 부사님과의 관계를 갖어야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꼭! 해야하는 필요한 부분이죠.
무언가를 얻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스트레스는 기분 좋은 스트레스라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고...
경험이 쌓이면 편해질 것이고, 그 경험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스스로 최면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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