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GRIT/앤절라 더크워스
저자 및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읽은 날짜 : 23.9.5.~23.1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연습 #투지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연구로 수석 졸업한 후 마샬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신경과학 석사학위를, 이후 펜싧이니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안관, 세계은행, <<포천>>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 앤컴퍼니에서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그녀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모두가 선망하던 자리를 떠나 박봉의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된다. 그곳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으 단순히 IQ에 있지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여러해에 걸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기에 이른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 즉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그녀의 TED강의는 1000만 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이 책은 그녀의 연구가 담긴 첫번째 저서이다.
"아버지, 길게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할 지 몰라요."
이책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에 아버지에게 하려고 생각했던 말이다.
지금은 이 주장을 증명할 과학적 증거도 갖고 있다. 강한집념, 즉 그릿은변화하는 특성이라는 사실과 이를 기르는 방법도 연구를 통해 알게되었고, 이 책에는 그릿에 대해 알아낸 모든 사실이 요약되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재능이란 노력보다 중요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는책이다.
'타고난 재능'에 부러워하고, 난 안된다. 그렇게 합리화 시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포기하지 않는나를 만들기 위해 관심사를 분명히 하고,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고, 높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자세오 희망을품는 방법에 대해 GRIT을 설명해준다.
13살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재능이 중요한것 같아? 노력이 중요한것 같아?"
"재능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28~129쪽
"지루해."
"노력할 가치가 없어"
"이것은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야"
"나는 못하겠으니 포기하는게 좋겠어"
......(중략)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든 자기 행동의 지침이 되는 단하나의 중요한 목표에 대하서만큼은 위에 열거된 발언을 입밖에도 꺼내지 않는다.
-----> 자기 합리화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게해주었다.
: 212쪽
"제게는 천직이 있습니다."
베임(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의 내과교수. 베임이 열정을 느끼는 일은 마음챙김을 통한 행복추구였다. 명상전문가가 전업으로 삼을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의사가 되었고, 의사생활을 하던 중 중병을 앓는 환자들을 위하 명상수업을 개설했다. ) '제게는 천직이 있습니다.' 라는 말에 '인생 60즈음 나도 이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떠올랐다.
스스로도 천직이라 생각했고, 주변 지인들 조차 '너에게 천직이다.'라는 말을 수시로 들었을만큼 일에 대한 자부심이 컸던 내가 조금씩 흔들리는 요즘 내가 이일을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만약, 그냥 직업이라면 내가 가져야할 태도와 천직이라면 내 직업을 대해야 하는 태도에 관해 생각해보았다.
:170쪽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때까지 반복한다."
ㅡㅡㅡ> 결국에는 목표를 향한 반복만이 '자신감'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김연아, 손흥민 등의 세계적인 운동선수나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보며
'타고났네'라고 넘겨집어 말했던 나의 모습을 많이 반성했다.
그렇게 말하며 '대단하네. 멋지다. 하지만 난 저런 모습은 될 수 없겠지'하며
지레 포기하고 남의 얘기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grit을 읽고 나서는
목표를 가지고 환경속에서 투지를 가지고 매일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얻게 된 점이라면 과거에는 절대로 읽지 않았던 400쪽의 두꺼운 책을
나 스스로 읽어냈다는 점!! 그리고 그 400쪽 짜리의 책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두꺼운 책에 고정관념보다 내용에 집중하며 읽어나갈 수 있는
성취감을 얻은것이다.
172쪽의 '노력없이 얻어지는 결실은 없다' 프랭클린의 명언이 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 말은 진리라는 사실을 또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열심히 살았던 대학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대견스러웠던 반면.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그냥 그냥 살아가며 힘든일은 걸러가며 살아가는 나를 발견했따.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
댓글
JADE푸른보석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