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6기 77조 롬롬이이] 2주차 강의후기 (너바나님)

안녕하세요, 롬롬이이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는

* 1주차 과제였던 비전보드에 대한 리뷰를 통해 보완할 점들을 하나씩 집어 주셨고,

* 2주차 강의는 ‘부동산 투자의 원칙과 기준 5가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크게 와닿았고,

앞으로 적용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 비전보드 리뷰 중

커리어도 잘하고, 취미도 잘하고, 경제력도 늘리는 것까지

동시에 다 잘할 수 있다고 하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삶을 돌아보면 그 당연한걸 너무 못하고 있을때가 있잖아요…?

지난 1년이 전부 다 잘하고 싶었던

의욕넘치는 마음만 앞섰던 시간 같았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고

나머지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에게 지금 필요한 행동이라 생각했습니다

몇년간 oo에 집중해야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나머지는 포기할 줄 알고

다른사람에게 맡길 수 있다면 맡기는

행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2 / 부자의 그릇 키우기

임장도 임보도

이건 이래서 힘들고, 저건 저래서 힘들고…

다시 마음을 잡고

이번달 앞마당은 여기 할거야!! 했다가

의지가 부족해서

결과물은 안나오는 용두사미의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아.. 부동산 투자 2~3채만 하고

부동산 공부는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으니,

주식이나 ETF 공부를 더 해볼까…?'

라는 생각도 하곤했는데요,

강의 마지막에

부자의 그릇을 키우기 위한 장표를 보니

'아.. 나의 그릇 중에서 부족한 막대는 무엇인지,

그 막대를 높이려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저 나와 맞지 않는 길 같다는 생각으로

회피하려고 했구나..'

'이런 마음으로는 주식, ETF를 하든 다른 무엇을 하더라도

큰 부자의 그릇이 아니라

계속 물이 빠지는 얕은 그릇 들만 늘어나겠구나'

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 저의 그릇에서 가장 낮은 막대는

동료와 강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낮은 것 같은데요 ㅜㅜㅎㅎㅎ

임장, 독서, 멘토, 부자의 태도 모두 신경써야겠지만,

순서를 정해보자면

3개월 내에 실전 투자를 한칸 up 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겠습니다!!

3 / 원씽

작년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원씽 독서를 하며

'아.. 이 책 정말 좋다' 고 생각하며

하루 원씽을 생각하고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루를 3개로 쪼개어

오전시간동안 나의 원씽, 오후 시간 동안, 저녁 시간동안을 나누어

회사에서의 나와 부동산 투자를 하는 나의 목표를 잡아보고 있는데요,

강의에서 필사 추천 도서로 원씽이 나왔는데,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번에는 인상깊은 구절들을

손으로 직접 적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비전보드도 손으로 적으며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담았을 때 그 의미가 남달랐는데,

이번 원씽 독서는 손으로 직접 적어가며 읽어보겠습니다

4 / 강사님의 진심

이번 열기 77조 조원분들과

오프라인 조모임을 하면서 몇몇분들이 저에게

"나누어 주려고 하시는 모습에 너무 고맙다"

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오잉? 그래도 그냥 제가 기초강의는 모두 수강해봤으니까…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답 해드리고

저의 시행착오도 알려드리면

더 좋은 선택하실 수 있으니 그런건데요….?_?”

이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난 월부에서 보낸 시간동안 만났던 조장/튜터/멘토님들이 생각났습니다.

공부를 하는 나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전해졌었고,

나의 자산과 투자 방향성에 대한 조언도

챙겨주시는 마음과 나눔이

너무 감사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강의에서 너바나 강사님이

투자의 원칙은 바뀌지 않지만,

기준은 시장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 뒤에

강사님이 수년간

몸소 체험한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나누고,

열반스쿨을 듣는 제자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힘든 길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지난 1년동안 알게 모르게

조장/튜터/멘토님들로부터

정말 많은 나눔을 받고 있었고

어느새 4번째 조장을 하며

저도 모르게 조원들에게 나누었다는 것을 알게되니

투자에 대한 것 외에도

강사님의 마음까지도 배워가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몇 년째 강의를 통해

부동산 투자와 인사이트 그리고 부자의 그릇을 알려주시는

너바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