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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88조 리치봉입니다.
이번 2주차에 갑작스럽게 회사에 큰 프로젝트가 떨어져 급 바빠진 상황이라 당황스러운 상황인데..
저희 조원분들 덕분에 멱살잡히고 꾸역꾸역 해내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 조장님 및 조원분들의 열정적인
분위기에 따라 저도 지방내려가는 KTX "입석"좌석에서도 당당하게 강의자료와 영상으로 수강하며 이동할 수 있었네요ㅎㅎ
(정말정말 x 10000000 환경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는 한달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부자대디님께서 ㄷ도시의 지역분석을 A부터 Z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200페이지가 넘는 강의자료에서 첫부분에 나오는 멘트는
"30% 세일하면 어떻게 하고 싶나요?"
사기만 하면 중고로 팔더라도 남는 장사인 이걸.. 안살수가 있을까요..
근데 이게 지금 ㄷ도시라며 강의관심도를 극강으로 끌려올려주시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ㄷ도시는 분지지역이기 때문에 타지방도시와는 달리 입지독점성을 더욱 같추고 있다고 볼 수 있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심에 있는 아파트가
가장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아니며, 광역시 이상 도시들의 특징처럼 학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가격/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습니다. 지역별 개별성을 두고 해당 지역은 어떤 입지가치에 중요도를 두는지 판단하고
입지분석이 필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ㄷ도시는.. 공급이 어마무시한 상태인데요.. 귀를 혹하게 만드는 건 해당 리스크가 절정을 지나 이제 완화가 되가고있다는 내용입니다. 수익률 말고 수익금만을 생각한다면 (어찌본다면) 해당 지역은 코로나 사태 직후 주식시장처럼 무엇을 사든 돈을 벌 수 잇는 기회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지역을 면밀히 살펴봐야하는 이유가 되네요.
"인생의 가치는 어려운 순간에 당신이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달려있다."
지금 퇴근후에도 책상에 앉아 임보를 정리하고 주말에는 지방임장을 다니는게 결코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게 다 나쁜것도. 쉬운게 다 좋은것이 아니듯 지금 이시기에 제가 해야만하는 필요한 것에 집중하여
제가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월부에 공부하러 온게 아니라 돈을 벌러 왔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와 리치봉님 입석으로 오시면서 강의 들으신거군요!! 완전 멋있네요 공부하러온게 아니라 돈벌러왔다는 말이 저에게도 너무나 해당되는 말이네요 씨앗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