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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아직은 숲을 보는 단계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의 ㅂ 자도 모르던 저였기에 부동산 개론의 느낌으로
강의는 다가왔고, 실무를 시작하기 전에 탄탄한 지반을 쌓는다는 느낌으로 강의에 임했습니다.
실무에 빨리빨리 적용하고 싶은 제 마음을 억누르는게 가장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 강의중에
"무지"
가 아직은 나의 가장 큰 리스크라는 것을 인지하고, 무지를 넘어서지 않고 시작하면
투기가 된다고 마음 깊이 새기면서 차근차근 지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쉬엄쉬엄 인형 눈 붙이는 부업처럼 생각하고 덥석 시작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 업이 있지만, 이 또한 주 업이라 생각하고 목숨 걸고 덤벼야 될까 말까 하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리마인드 시켰습니다.
아마도 다들 아직은 강의가 너무 포괄적이고, 개념적인 이야기라 느껴질 것이라 여깁니다.
저 또한 그 런마음이 들고, 강한 의구심도 중간 중간 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시간이 쌓이고 쌓여 언젠간 지나온 길을 되돌아봤을때 내가 간길을 따라온
다른 이들에게 "맞아 나도 그랬어" 라고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으며 묵묵히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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