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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강은 1강과는 다르게, 아니 더 깊게 들어가는 강의였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 다듬기는 정말 매 강의마다 들어도 넘치지 않습니다...
사람의 유전자는 왜 그런걸까요... 제 의지력이 밥 먹을 메뉴 찾을 때 만큼만 버텨줘도 좋겠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울고있을 순 없죠 2강 강의 후기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았는데요.
(가령 우리는 임팔라가 뜯어먹는 풀이라던가..... 새싹 비빔밥으로 다 먹어치운다던가.... 등등)
왜 이런 멘트들이 제일 귀에 꽂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너바나님식 뼈때리기 스킬 배우는 중입니다!! 하하
첫 번째, 내가 보내는 시간을 바꾸고, 내가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건 내가 할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데,
저는 정말 그런 지인이 건너 건너 딱 한 분 계셨습니다.
(있다고도 할 수 없는 멀고도 먼 .... 또르르)
그 분에 의해서만도 삶이 이렇게 변하는데 내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저와 같은 관심사를 갖고 함께 공부한다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날지
벌써부터 설렙니다.
특히 우리 21조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어
의정부 외톨이들끼리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
(평생 가자고 약속도 했습니다..! ^_^)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것은 월부를 통해 어느 정도 이루었고, 이루어 갈 예정입니다.
또 내가 보내는 시간을 바꾸고자,
조카가 놀러온다는 것도 거절한... 못난 이모.....
이렇게 한 발자국 또 성장하는 거겠죠...??
두 번째,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려고 하기보다는 원씽을 정해야 한다.
자극 추구형인 저에게 굉장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feat. 취미부자)
지금도 하다 놓은 것들이 집에 영어공부... 뜨개질 등 많은 것들을 하고 싶었지만
너바나님께서 계속 강조하신 것이 선택과 집중.
그렇게 해도 쉽지 않은 것이 공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순위를 잘 정하고 내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는 하나에 집중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 매일 목실감으로 점검 또 점검!
이것은 조모임에서도 조원들과 함께 나누었던 부분인데요.
평소에도 To do list를 작성해오던 터라 사실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위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인데
조금 더 집중할 것, 우선순위가 높은 것 위주로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주간 점검, 월말 점검은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시간을 어떻게 잘 쓰고 있고 어느 부분은 보완해야겠구나 하는 것들을
복기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
1. 직장
2. 교통
3. 학군
4. 환경
5. 호재/악재
6. 브랜드
저환수원리
요 부분들은 이제 열심히 공부해야 할 부분이구나~ ^_^
저는 이제 다시 강의 복습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급 마무리로 그럼 모두들 씨앗 파먹지 마시고 경제적 자유를 찾으러 떠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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