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3.9.18.~1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포기하지 않는 자세    #질적으로 다른 연습    #낙관적인 사고방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앤절라 더크워스는 '천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나에게 천재는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온 사람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보통 '천재'라고 하면, 유전적으로,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으로 업적을 이룬 사람으로 인식되나, 사실은 '천재'들은 자신의 분야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매일 효율적인 연습으로 쌓아왔던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천재인 저사람은 되고, 평범한 사람은 안돼' 마음가짐을 버리게 해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관심있는 분야에 꾸준히 의식적인 연습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임한다면 상위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런 과정에서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고 멘토에 다가간다면 능동적이고 전문성이 확대될 것이고

목적의식에서 내가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나'와 더불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된다면 좀 더 가치있는 삶이 될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고 다 해보고 싶은 욕심이 많았다. 또 그 여러가지를 단기에 완벽하게 성취하고 싶어한다. 아이러니하게 성취도는 낮다. 내가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지만 성취도가 낮은 이유를 그릿 독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투지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 "그들의 목표 체계에는 상위 목표는 있지만 이를 지지해줄 중간이나 하위 수준의 목표들은 없었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많으나 그것들은 구체화되지 않았고, 목표를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인지에 대해 분명하게 탐색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생각만 하고 피곤은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과정을 거쳐왔구나 알게되었다.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일관성 있는 상위목표 하에 꾸준히 조금씩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하는 독서모임이라 경제에 관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삶에 대한 태도에 관한 책이라서 의외였다. 꼭 돈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서 좋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릿에서는 자이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욕심도 있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맺고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최태성의 일생일문에서도 '우리'를 위한 일에 대해 고민하고 꿈꾸고, 자신에게 전보다 좀 더 의미 있는 삶 더 나은 세상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역사를 통해 알려준다. '나'와 '세상'을 향한 질문을 하고 이타성을 통해 좀 더 가치있는 삶을 생각해보고 싶다면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