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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모모사입니다.
1강 후기는 요약식으로 적었는데 2강 후반부에서 너바나님께서 강의 요약보다는 듣고 느낀 점, 적용할 점을 적어보라고 하셔서 2강 필기를 보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2강은 너바나님 레시피도 있지만 주로 목실감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저는 아기를 낳고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할 일을 적어놓지 않으면 자꾸 까먹게 되어 미리 할 일을 적어놨는데 이게 행동으로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너바나님께서 왜 목표, 실적을 작성하시라 하는지 와닿았어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처음 배우는 초보지만 목실감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니 하루하루 바쁘더라도 작성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정말 어렵죠.
습관으로 들이기까지 나와의 끈질긴 싸움인 것 같습니다. 게으른 저를 이기고 1년 후엔 목실감쓰는게 습관처럼 어렵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해요.
그리고 투자 초보자로써 너바나님의 투자레시피는 명쾌했습니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리스크관리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조모임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르라고 했을때 저는 저평가를 골랐습니다.
가치있는 물건이 저평가된 상태라면 어느 정도 리스크관리도 되면서 원금보전도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2020년 3월 주식을 매수했을때 이것보다 싸게살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매수했는데 역시나 현재까지 그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고 지지부진해도 수익을 내고 배당을 받고 있으니 저평가는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환금성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치있는 물건을 잘 선택해서 그 물건이 저평가 상태일 때 소유권을 갖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률은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이 비슷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경험했던 과거로 빗대어 생각하니 외우기도 훨씬 쉽고 이해하기도 쉽더라구요.
부동산은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월부에서 강사님, 조원분들을 만나며 그 생각이 변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게 신기합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오래오래 버티며 씨앗을 하나씩 심어 10년 뒤에는 비전보드에 그린 내 멋진 인생을 즐기고 싶습니다. 화이팅!!
3강도 무척 기대되는데 얼른 수강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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