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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강의는 1주 내내 감기로 앓다가 간신히 끝마쳤습니다.
벼락치기로 들었고, 1주만에 이렇게 몸이 다운되니 맘도 같이 다운되는 것 같았지만
이 상황에서라도 들을 수 있고 끝낼 수 있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하는 직장인 / 직장인 투자자
나는 어느쪽을 선택할 것 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 부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하는지 어떤 투자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은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무엇을 최우선으로 삼아야할지 1,2,3,4분면을 그리고
다시 하나씩 다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지금은 매도한 0호기 과정도 생각하게 되었고,
지난 몇 년 사이 월부를 알기 전, 여기갈까 저기갈까 기웃거리던 아파트들과 청약자리들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저환수원리를 모두 따진 것은 하나도 없었고, 직장/교통/학군/환경/호재또는악재/브랜드에서도
한 두개에 치우쳐 그야말로 당시에 꽂혀서 눈이 돌아갔던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지도를 들어가 각 지역별로 5년 이내의 가격을 다시 살펴보았고,
그나마 움직이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었구나.
역시 무지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보고, 강의듣고, 올해는 공부하며 채워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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